안녕하세요. 


저는 6월1일 부터 역삼동에 위치한 프랑스계 검사/인증 기관에 근무를 시작해왔습니다. 

원래 호주에서 이민생활을 하던 상태에서 2018년 3월 서울의 해당기업에 지원하여, 5월 말 홀로 귀국하여, 아파트를 구해서 홀로 지내고 있습니다. 국내 경력 단절이 6년임을 대표도 제 이력서를 통해 인지하고, 채용을 하였습니다. 


헌데, 수습기간중인 8월24일(금요일), '우리회사와 맞지 않다'는 설명만으로 그만 근무할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다음날 부터 급성 우울증으로 8월 25일(토요일) 신경정신과를 방문했고, 의사선생님의 '가면성 우울증 중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구두로 동의하고 모든 자산을 반납한 이후, 인사부에서 사직서를 작성할 것을 요청받았으나, 제 자발적 사직이 아니라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조언을 받다가, 지금껏 내부적 문제를 일으키거나, 경고나 평가가 전혀 없었기에 이건 부당해고라는 판단과 해당 조직의 취업으로 국내 귀국하며 금전적 소모가 많았던 터라, 8월 29일(수요일) '부당해고에 대한 위로금'에 대해 인사팀에 요구를 했습니다. 그리고, 8월 30일(목요일), 인사팀에서 그럼 내일(8월31일 금요일) 부터 출근하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8월 31일 출근을 했더니, 제 자리를 출구에서 첫번째 자리로, 휴계실과 회의실 사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자리로 재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오전 내내 전날 복용한 수면장애 및 우울증 약으로 두통이 심해, 오후 병가를 신청했습니다. (보통 제가 다니는 조직에서는 병가는 다음날 후보고를 하는 관행이 있습니다.) 거부당했으며, 이유는 오후에 대표 당신과 회의를 해야 한다는 것이 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지난달 일일업무 일지를 작성요청했고, 또 다시 지금까지 비즈니스 대상으로 만난 모든 외부 사람의 명단을 작성하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를 오후 5시까지 제출하라고 했고, 다시 월요일 근무시간까지 작성하라고 변경요청하였습니다. 회의에 대해서는 연기나 취소 언급이 없어, 계속 기다렸으나, 이미 대표는 퇴근했고, 저는 7시경 퇴근을 했습니다. (근무 시간을 9시 부터 6시라고 취업규칙상 명시하고 있으나, 인사부에서는 9시 ~5:30분/ 혹은 9:30 ~6시까지 탄력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선, 부당해고가 명확하니 다시 출근을 시킨 이후, 괴롭힘을 시작한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1. 자리 이동 (같은 부서 자리가 아닌 타부서 자리에 앉히고/ 사람들이 많이 다는 곳으로 불편함과 모욕감을 느끼도록)

2. 병가 승인 거부 (늦은 오후 회의를 이유로)

3. 어떤 회의에 대한 설명도 언급도 없이 퇴근 (늦게 대표 비서에게 대표의 퇴근을 알게되었습니다.) 

4. 회사 공용 폴더상 제 기록은 모두 삭제

* 모든 기록은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 판단으로, 

제 적격성과 맞지않은 업무조정/ 성과를 낼수 없는 업무 배정 혹은/  지방발령 등 여러 압박과 괴롭힘을 줘서 밀어 내려는 의도 같습니다. 현재 제 심리적 우울증은 극심한 상태이고, 지금까지 10일간 약 4회 정신과 방문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로 발달할까 우려하여 지속적으로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월요일 출근하여, 제게 부여된 연차/ 그리고 병가를 사용하고자 하는데 아마도 거부할까 걱정입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수습 3개월이 지나, 사직서를 제출하는 경우 1개월 이전에 공지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여된 연차와 병가를 사용한 후, 사직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혹시, 보상이나, 산재신청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민노총에서 노무사님을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실수로 맞지 않은 당신을 채용하게 되어 미안하다는 대표의 한마디와 이에 적절한 보상으로 퇴사를 할 계획이었으나, 

너무도 무책임하고 오만한 대표(미국계 한국인)에게 경고를 하고자 이렇게 싸움을 하려고 합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010-3454-4822

(임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