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전체 조합원 의무교육이 단결의 기운과 감동을 받고 마무리되었습니다.
3월부터 진행된 의무교육은 오늘 대전충청권을 끝으로 아무 문제없이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교육일정이었습니다.
또한, 두 달간의 전 일정을 함께 해 오신 연맹간부님들과 각 단위 노조위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교육에는 17개의 대전충청지역의 단위노조가 참여했습니다.
공공비정규직, 교보핫트랙스, 눈높이대교, 농협대전유통, 농협충북유통, 동원F&B, 로레알코리아, 샤넬, 엘카코리아, 이마트, 민택, 학비노조, 한국시세이도, 한국암웨이, 한화갤러리아, 호텔리베라, 홈플러스 등 총 521명의 조합원분들이 참여하여 비록 현장은 다르지만 서비스연맹으로 하나가 된 자리로 기억이 될 것입니다.
김종진 위원님의 강연은 어렵게만 느꼈던 '노동자와 정치'가 어떤 것인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시작부터 강연이 끝날때까지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2강인 '감정시대'의 영상을 보고난 후 인터뷰하시는 대부분의 조합원분들이 울컥했다는 말씀과 서비스연맹으로 단결하자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많은 노동조합에서 다양한 경품을 협찬해 주어 더욱 풍성한 교육이 되었습니다.^^
경품을 협찬해 주신 노동조합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