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노동자들의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위해 힘써주고 계시는 민중당 김종훈 대표님의 힘찬 발언 있었습니다.
또한 백화점 유통계열 노동조합 위원장들 모두 한마디씩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발언 하나하나가 너무나 오랜 시간동안 쉴 권리를 박탈당해온 노동자들의 절절함을 담은 내용이었습니다. 노동자의 삶은 안중에도 없고 돈 벌 궁리만 하는 유통재벌 더 이상 가만두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2017 전국노동자대회는 롯데백화점 앞 규탄집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곧 연말이 다가오지만 서비스노동자들은 여전히 권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이제 모든 노동자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연말 만들어낼 수 있도록 서비스연맹 더욱 힘차게 투쟁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