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정규직전환 2단계 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예술강사노조에서 투쟁을 시작합니다.
그 첫시작으로 문체부 앞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연맹 이경옥 처장님 힘차게 연대하셨습니다.
학교예술교육지원사업을 시작한지 18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불안한 고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강사들이 전국에 5200명입니다.
강사들은 고용불안에 시달리는데 아이들에게 질높은 교육을 제공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급여를 많이 달라는 것도, 정규직을 시켜달라는 것도 아닌 고용불안에서 벗어나도록 무기계약 전환을 요구하며 투쟁을 준비하는 예술강사노조에 응원과 지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