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포경찰서 소속 경찰, 차량에 사람 매달고 수백 미터 질주해 상해를 입히고 경찰초소에 숨어!!

by 연맹 posted May 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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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7. 05. 18)

* 금일 오후 2시 목포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 갖고 검찰에 고소할 예정!!


목포경찰서 소속 경찰, 차량에 사람 매달고
수백 미터 질주해 상해를 입히고 경찰초소에 숨어!!

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목포경찰서 정보과 형사로 보이는 경찰들이 자신들의 차량에 사람을 매단 채 400미터나 질주해 상해를 입히고 경찰초소로 사라졌다.

현재 그 들은 영암경찰서 관내 대불경찰 초소 안에 숨어있는 중이고, 부상자는 목포 하당 기독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금일 오전 9시 20분경 당 연맹 소속 서비스유통노동조합 식음료유통본부 조합원인 이 중석이 롯데칠성 목포지점 앞에서 출근 피켓팅을 마치고 민주노총 지역본부로 이동하던 중 선전전 집회장소 주변에서 감시와 사진채증, 미행을 하였던 산타페차량을 목포 하구언에서 발견하였다.

이에 이 중석조합원이 신분을 확인하러 차량으로 다가가서 신분증을 확인해야 겠다고 요구하였으나 그 들은 신분증이 없다고 이야기하다가 이 중석조합원을 매단 채 갑자기 차량을 출발 시켰고 최고시속 80Km/h의 속도로 400미터나 질주해 부상을 입혔다.

이 들은 영암경찰서 소속 대불경찰초소 앞에서 차량을 멈추고 초소로 사라졌고, 해당 초소 경찰들은 이 들을 보호하면서 신분확인과 사과를 요구하며 초소 앞에서 연좌 농성을 하고 있는 조합원들을 자극하여 몸싸움을 유발하고 사진 채증을 하면서 적반하장의 작태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서비스유통노조 식음료유통본부 조합원 30여명은 지난 7일부터 롯데칠성, 해태음료, 동아오츠카 등 음료유통 회사들의 부당해고와 노조 탄압에 맞서 전국 순회투쟁을 진행 하던 중이었다.

노조는 이 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사법처리하여 줄 것과 직접 사과를 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살인미수 혐의로 고소할 것을 검토 중이다.  


* 연락담당 :
- 이 종진/ 010-3055-4556
- 문 경빈/ 016-575-2430
- 이 형순/ 010-7645-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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