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172.227.47) 조회 수 16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kfsu@daum.net / 홈 http://service.nodong.org

성 명 서
(2017. 03. 10)


노동자민중의 촛불혁명! 이제 다시 시작이다~!!


오늘 헌재는 재판관 전원일치로 국정농단, 국기문란, 국민들이 부여한 권한을 사유화해서 국가를 혼란에 빠트린 박근혜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극 환영한다. 촛불광장의 승리이다!


그러나 아직 촛불혁명을 바라는 광장의 민심은 꺼지지 않았다.


애초부터 국정원을 동원하여 불법적인 선거를 통해 당선된 박근혜가 부역자들과의 연합으로 반민주, 반노동, 반평화, 반민생 행태를 지속하여 왔고 재벌들과의 유착으로 사익을 챙긴 사실들 그리고 보수를 등에 업고 그동안 얼마나 많은 부정한 행위를 자행했는지를 생각하면 뒤처리할 것들이 남아 있다는 의미이다.


국정원을 동원한 불법선거를 수사하고 생떼같은 아이들이 수장된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 빈손의 농민을 물대포로 살해한 책임을 져야 하고 언론 장악, 국정교과서 도입, 정경유착 등 도처에 널려있는 적폐들을 청산해야 한다. 또한 정치, 언론, 재벌개혁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진정한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기약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전국의 일천만 서비스노동자들의 힘으로, 1,600만 촛불광장으로 힘으로 박근혜 일당을 온전히 척결하고 다가오는 대선에서 반드시 진보적 정권교체를 이룩하여 노동이 존중받고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촛불혁명은 노동자들의 일터에서, 시민들의 광장에서, 그리고 모두의 일상에서 지속되어야 한다. 적폐청산과 헬조선을 끝장내는 과정으로 그리고 우리사회를 평화롭고 정의롭게 만들어가는 불꽃으로 꺼지지않고 타오르도록 온 마음을 모아야 할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663 화물연대 폭력사태에 대한 민주노총 규율위의 결정문에 대하여 file 2017.04.25
662 현 정부는 전교조에 대한 마녀사냥식 악의적 노동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file 2010.05.25
661 특수고용노동자 노동조합 설립신고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 2017.11.06
660 택배노동자의 유니클로 상품 배송거부 선언에 ‘일하기 싫으면 그만 두라’는 한 국회의원의 발언에 부쳐 2019.07.26
659 택배 노동자의 공짜노동 분류작업 개선, CJ대한통운은 노동조합과의 교섭으로 해결하라! file 2018.05.23
658 탄핵정국에 대한 민주노총, 전농, 민주노동당 대표자 공동 시국성명서 2004.03.15
657 퀵서비스노동자의 노조할 권리를 인정한 서울시의 결정을 환영한다! file 2019.04.12
656 퀵서비스기사도 노동자다!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2011.07.08
655 카트의 주인공들 10년만에 정규직되다! file 2018.02.06
654 취재요청서] 서비스 노동자 건강권 실현을 위한 캠페인단 발족 기자회견 및 선전전 file 2011.07.21
653 취재요청]홈플러스 노사 0.5계약제 폐지!첫 단체협약 잠정 합의! file 2014.01.09
652 취재요청]홈플러스 노동조합, 대형마트 최초 총파업 진행! file 2014.01.09
651 최저임금 노동자들의 희망을 꺾어버린 문재인정부 규탄한다. file 2018.06.08
650 철거를 원하는 것은 일본 뿐이다 2019.04.15
649 제 버릇 남 못주고 낡은 색깔론 꺼내든 나경원! 당장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 2019.03.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