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116.164.137) 조회 수 13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성명]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정부는 불법택시 카풀 당장 중단시켜라!

 

세상이 미쳐가고 있다. 

 

불법택시를 중개하는 카카오는 공유경제의 선구자인양 굴며 떳떳한데, 밤낮없이 일해도 최저임금 밖에 못 받는 택시노동자는 자기 몸에 불을 붙이고 있다. 

 

임정남 열사의 죽음의 책임은 전적으로 무능한 정부와 집권여당에게 있다. 작년 12월 10일, 불법택시 카풀을 법적으로 허용하려는 국회에 항의하기 위해서 최우기 열사가 분신했다. 그 후로 한 달 동안 도대체 정부여당은 무엇을 했단 말인가. 

 

불법을 처벌하지도 못 하면서 사회적 대타협 운운하는 국토교통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이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라. 촛불혁명의 상징인 광화문광장에서 스스로 재가 된 임정남 열사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어라.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은 소비자 뒤에 숨은 대자본이 기술발전의 단물만 빨아먹는 것이 공유경제의 본질이라면 맞서 싸울 것이다. 임정남 열사가 편히 눈 감을 수 있도록 100만 택시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는 투쟁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2018년 1월 10일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664 화물연대 폭력사태에 대한 민주노총 규율위의 결정문에 대하여 file 2017.04.25
663 현 정부는 전교조에 대한 마녀사냥식 악의적 노동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file 2010.05.25
662 특수고용노동자 노동조합 설립신고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 2017.11.06
661 택배노동자의 유니클로 상품 배송거부 선언에 ‘일하기 싫으면 그만 두라’는 한 국회의원의 발언에 부쳐 2019.07.26
660 택배 노동자의 공짜노동 분류작업 개선, CJ대한통운은 노동조합과의 교섭으로 해결하라! file 2018.05.23
659 탄핵정국에 대한 민주노총, 전농, 민주노동당 대표자 공동 시국성명서 2004.03.15
658 퀵서비스노동자의 노조할 권리를 인정한 서울시의 결정을 환영한다! file 2019.04.12
657 퀵서비스기사도 노동자다!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2011.07.08
656 카트의 주인공들 10년만에 정규직되다! file 2018.02.06
655 취재요청서] 서비스 노동자 건강권 실현을 위한 캠페인단 발족 기자회견 및 선전전 file 2011.07.21
654 취재요청]홈플러스 노사 0.5계약제 폐지!첫 단체협약 잠정 합의! file 2014.01.09
653 취재요청]홈플러스 노동조합, 대형마트 최초 총파업 진행! file 2014.01.09
652 최저임금 노동자들의 희망을 꺾어버린 문재인정부 규탄한다. file 2018.06.08
651 철거를 원하는 것은 일본 뿐이다 2019.04.15
650 제 버릇 남 못주고 낡은 색깔론 꺼내든 나경원! 당장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 2019.03.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