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198.33.221) 조회 수 21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kfsu@daum.net / 홈 http://service.nodong.org

취재 요청

(2015. 3. 25)

박근혜정부의 악질적인 비정규직 대책이 신세계이마트에서 실현되다.

사회적 합의 없는 신세계 이마트의 일방적인 직무급 제도 도입은

정규직의 또 다른 비정규직화 시도이고 저임금을 고착, 하향평준화 하는 노동착취 제도~!!

‘이마트’ 취업규칙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자회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정책에 부응하여 대형마트 1위업체인 이마트가 일명 신인사제도를 일방적으로 도입하였습니다. 이마트의 신인사제도는 정규직 근로자들을 회사가 일방적으로 책정한 직무별 임금과 직급으로 묶어 해당 직무를 벗어나지 못 하는 한 임금상승을 기대할 수 없는 저임금을 고착화하는 악질적인 직무급 제도입니다.

이마트는 2007년 비정규직법 시행에 앞서 비정규직 캐셔 6천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정규직이라는 이름을 단 무기 계약직, 또 다른 형태의 사실상의 비정규직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 정규직이라고 전환한 6천명의 사원들은 기존 정규직 사원들의 임금체계와 달리 회사가 새롭게 만든 일방적으로 정한 직무급제도를 적용하여 이들의 임금을 하향평준화 하였습니다.

이들은 10년이 다 되어가는 현 시점에서도 여전히 매년 최저임금 기준에 따라 임금이 따라 오르는 저임금이 고착화 되었습니다.

이마트는 이번 신인사제도 시행으로 기존 정규직들도 또한 직무급제도 적용을 통해 저임금을 고착화 하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향후 엄청난 불이익이 예상되는 근로조건 변경에 대해 단 한 시간만의 회사측의 일방적인 설명회를 통해 비민주적인 방법을 통하여 사원 동의절차를 강행하였습니다.

동의절차는 본인의 이름과 사번을 적고 동의여부를 묻는 형태로 부동의시 인사상의 불이익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동의하지 않을 수 없는 비민주적인 방법을 통해 동의절차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향후 직무전환이 예상되는 17,000명의 전문직2사원들에게는 설명회도 동의절차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대기업 이마트와 경총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러한 정규직들의 임금을 하향 평준화할 수 있는 직무급제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악질적인 제도도입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완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의 법테두리 내에서도 이러한 악질적인 제도도입을 시행하고 정규직 근로자들의 근로조건과 임금조건을 하향평준화로 고착화 하는 상황에서 박근혜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비정규직 종합대책은 대기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이에 ‘이마트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마트의 불법적인 취업규칙 변경에 대한 효력을 정지하여 달라는 가처분소송을 접수할 것이고 그 내용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오는 26일(목) 10:00, 서초동 법원 앞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와 기자회견문은 기자회견 장소에서 당일 배포할 예정입니다. 귀 언론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498 [연대사] 11.11 전국상인결의대회 file 2016.11.18
497 [보도자료] 1만 5천 서비스노동자들이 시국 총궐기에 나서다~!! file 2016.11.10
496 [취재요청] 신세계그룹 대규모 복합태마쇼핑몰 하남스타필드 무분별한 영업시간 확대정책 규탄 기자회견~!! file 2016.11.02
495 [시국성명] 더이상 아무것도 하지못한느 식물대통령은 국민앞에 진실을 밝혀라! 그리고 하야하라! file 2016.10.27
494 [성명] 신세계이마트는 ‘이케어프로그램’을 폐기처분하라~!! file 2016.10.25
493 [성명] 현정부 공권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앗아갔다~!! file 2016.09.27
492 [성명] 세종호텔 노동조합 부당해고 부당노동행위 사건에 대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판정을 규탄한다! file 2016.09.22
491 [성명] 부당전보 강행, 노사관계 파국으로 내모는 불통 교육감. 김석준교육감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 2016.08.18
490 [세종공투본_보도자료] 세종호텔의 불법파견이 드러나다! file 2016.08.12
489 [보도자료]홈플러스노동조합 아시아드점 해고 조합원의 원직복직과 관련한 노사 합의에 따른 연맹의 입장 file 2016.08.11
488 [성명] 2014년 김석준을 찍었던 손가락을 자르고 싶다 2016.07.29
487 [성명] 갑을오토텍 불법행위 언제까지 용인할 것인가~!! file 2016.07.28
486 [성명_세종공투본] 집회의 자유조차 가로막는 악랄한 노동 탄압 규탄한다 2016.07.14
485 [성명]박근혜 정부는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고 군비경쟁을 격화시킬 한국 사드배치 결정을 철회하라! 2016.07.08
484 [성명]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운운하는 사용계위원의 발상은 저임금노동자를 구조화하고 차별하는 행태~!! file 2016.06.27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