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21.83.213) 조회 수 32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serviceorg@paran.com / 홈 http://service.nodong.org

취재 요청

(2011. 12. 10)

‘유통산업근로자 보호와 대규모점포 등의 주변생활환경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 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유통서비스노동자 결의대회

그리고 세 번째 플래시몹~!!

공정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서비스연맹은 오는 14일(수) 오후 2시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지난 11월 8일 민주당 이미경의원이 대표발의한 ‘유통산업근로자 보호와 대규모점포 등의 주변생활환경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유통서비스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리고 결의대회에 앞서 참석자 대부분이 병원복과 파자마를 입고 백화점 앞에서 플래시몹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법의 입법취지는 백화점노동자들의 장시간노동과 대형마트노동자들의 심야노동으로 인하여 침해받고 있는 여성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과 대형유통매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빛 공해 등으로 침해받고 있는 매장주변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자는 것이 주된 이유이다. 이에 슬로건은 휴일엔 휴식을! 밤에는 수면을! 이다.

우리나라 전체노동자들의 년 평균 노동시간보다 무려 1,000시간을 더 일하고 있는 백화점노동자들. 그리고 생체리듬을 거꾸로 하여 심야노동을 하게 되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권을 침해받고 있는 대형마트노동자들은 대부분 여성노동자들이어서 당연히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지만 현재까지는 그러하지 못하였다.

이들의 노동조건은 혼인과 출산이 여의치 않음은 물론 기혼자의 경우 육아의 어려움 등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이 불가능한 상태에 놓여 있으며 일상적인 인관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반사회적 노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통기업들의 영업시간 연장과 심야영업의 확대 등 과당경쟁은 지속되고 있고 그로 인해 유통산업근로자들의 노동권과 건강권, 휴식권은 반비례하여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는데도 경쟁기업들 간의 자율적인 조정은 불가능한 상태에 있어 결국 법과 제도를 통해서 규제할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이다.

이에 당 연맹소속 유통서비스노동자(주로 백화점, 할인점, 면세점 등에서 일하고 있는 조합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서 현재 국회(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중인 특별법의 입법발의를 지지함은 물론 조속한 통과를 촉구할 예정이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대국민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세 번째 플래시몹과 결의대회

시 간

내 용

장 소

13:30~14:00

참가자 집결(100명 이상)

플래시몹 준비

소공동 롯데백화점 인근

14:00~14:15

플레시몹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

14:15~14:30

결의대회 장소로 이동

롯데백화점 인근

(전철 을지로입구역 7번출구)

14:30~16:00

유통서비스노동자 결의대회

대국민캠페인/ 퍼포먼스

롯데백화점 인근

(전철 을지로입구역 7번출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528 [성명] 민족의 새 역사를 열어낼 <4.27 판문점 선언>을 가슴 뜨겁게 환영한다. 2018.04.28
527 남북정상회담 합의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평화와 통일의 새 역사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한다 file 2018.03.07
526 [성명] 정부(노동부)가 입법예고한 산업안전보건법 전부 개정법률안은 전면 수정돠어야 한다! file 2018.02.09
525 카트의 주인공들 10년만에 정규직되다! file 2018.02.06
524 [성명]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과 ㈜홈플러스스토어즈 노사의 정규직전환 합의를 적극 환영한다! 2018.02.06
523 [성명] 양심수 '0'명. 실망스런 문재인 정권의 특별사면 노동계 대표자 사면은 왜 국민통합이 아니란 말인가 2017.12.30
522 [성명] 윤종오 의원직 박탈! 진보정치는 탄압하고 비리 의혹 정치인은 부활시킨 대법원 판결! 민중은 반드시 사법적폐 세력을 심판할 것이다! 2017.12.22
521 [성명]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 즉각 보장하라! file 2017.11.14
520 특수고용노동자 노동조합 설립신고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 2017.11.06
519 [성명] NO WAR! NO TRUMP! 서비스 노동자들은 평화를 원한다! file 2017.11.01
518 [성명] 최저임금 노동자 무시하고 재계 입장만 대변한 최저임금위원장 규탄한다! file 2017.10.20
517 [성명]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한반도의 자주적인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사드배치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 file 2017.09.11
516 [성명] 공무원노조에 대한 설립신고필증 교부는 한국의 노동기본권 보장 수준을 가늠하는 바로미터이다! file 2017.09.06
515 [성명] 민주주의 보루인 공정언론 사수를 위한 언론노동자들의 총파업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서비스노동자들도 함께 연대할 것이다! file 2017.09.02
514 [성명]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다면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계산의 특례,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특례조항을 즉각 폐기하라! file 2017.08.01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