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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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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serviceorg@paran.com / 홈 http://service.nodong.org

성 명 서

(2013. 03. 21)

경상남도는 진주의료원 폐업결정을 즉각 폐기하라~!!

주로 지역의 가난한 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병원인 진주의료원을 경상남도가 폐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보수정당 출신인 홍준표 지사는 폐업의 이유를 적자라고 했다가 여론으로부터 비판이 제기되자 강성노조 때문이라고 주장을 바꾼 사실이 드러났는데 이는 폐업할만한 정당한 이유를 찾지 못하였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고 이해당사자와 사전에 전혀 의견수렴 과정이 없는 일방적인 폐업결정이므로 즉각 폐기되어야 마땅하다.

타 국가에 비해 의료공공성이 매우 열악한 우리나라(5.9%)에서 그나마 있는 지역의 공공병원을 폐업한다는 것은 의료의 공공성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고 이는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권에 대한 존중은 없고 돈과 수익만 생각하는 기업의 본질과 그대로 닮은 것으로 도민들을 위하여 활동해야 할 도지사로서 자격이 있는지 재검증해야 할 것이다.

경남도민들(65.4%)과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반대여론이 존재하고 진주의료원 노동자들도 경영의 어려움을 함께 고통분담(임금체불 등)하면서 지켜왔던 일터를 아무런 대책없이 일방적으로 폐업하겠다는 것은 반인륜적, 반도덕적 행정행위라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

경남도 홍준표 지사는 지금이라도 의료기관을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키지 말고 다수의 도민들이 희망하는 폐업결정 철회를 수용할 것과 진주의료원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만들어 낼 것을 다수의 경남도민들과 함께 강력히 촉구한다

귀 언론의 각별한 관심과 취재,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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