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172.227.47) 조회 수 18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kfsu@daum.net / http://service.nodong.org

 

보도 자료

(2016. 11. 10)

 

15천 서비스노동자들이 시국 총궐기에 나서다~!!

- 박근혜 퇴진! 비정규직 철폐! 10대요구 관철하자는 결의 다져-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서비스연맹) 15천명의 조합원들이 12() 13시 서울시청 인근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박근혜 퇴진! 비정규직 철폐! 서비스노동자 10대요구 관철을 위한 총궐기대회를 가졌다.

 

유통, 관광, 골프장, 학교비정규직, 택시 등 다양한 서비스업종의 조합원들이 전국에서 상경해서 참여했다는 총궐기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국정농단과 국기문란 그리고 국민주권을 사유화해버린 식물대통령은 즉각 퇴진해야 하고 사회양극화와 고용불안의 핵심사안인 비정규직을 철폐해야 한다고 구호를 외쳤다.

 

이번 총궐기집회에는 대권후보들인 문재인의원, 박원순서울시장, 이재명성남시장, 김부겸의원 등이 녹화된 영상을 통해서 현재 한국사회의 엄중한 현실을 슬기롭게 돌파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를 앞장서서 제기하고 있는 서비스연맹 노동자들의 1112일 총궐기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연맹은 한국사회가 GDP(국내총생산)와 임금노동자의 70%가 서비스산업에서 창출되고 있고 이는 서비스노동자가 중심이 되고 있는 사회가 되었다는 의미라고 말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서비스노동자들은 상시적인 고용불안, 최저임금 수준의 저임금, 장시간노동, 감정노동 등 매우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일하고 있는데 현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으로 그 상황은 더욱 악화일로에 있다고 주장하며 이번 서비스노동자들의 총궐기투쟁을 시작으로 각 업종별 요구와 권리를 확보하는 투쟁을 지속할 것임을 선언하였다.

 

아울러 감정노동자 보호법, 대형유통매장 영업시간제한과 의무휴업 도입법, 교육공무직법, 대리운전업법, 택시노동자 권리보장법 등 서비스노동자의 권리확보를 위한 입법사업도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임을 발표하였다.

 

 

서비스연맹은 총궐기대회를 마친 후 이어졌던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그리고 민중총궐기대회에 참가하였고 명동에 있는 신세계이마트 본사(신세계백화점 본점)앞으로 이동하여 최근 이마트에서 벌어진 여직원에 대한 폭언사건과 근로계약서 무단변경과 서명도용사건 그리고 노동조합 탄압하는 부당노동행위와 지난 9월에 오픈한 대규모 복합테마쇼핑몰인 하남스타필드의 폐점시간 연장(저녁 9)에 대한 규탄집회를 진행한 후 시국행진에 참여하였다.

 

서비스연맹은 서비스노동자 총궐기대회에 앞서 1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학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노동자 8,000명이 집결하여 박근혜 퇴진! 비정규직 철폐! 교육공무직법 쟁취!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자대회를 가졌다고 소개하였다.

 

서비스연맹은 내년에는 더 큰 규모의 서비스노동자 총궐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서비스노동의 가치를 인정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올때까지 다양한 투쟁을 지속하기로 오늘 총궐기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굳게 결의하였다고 말했다.

 

서비스노동자 총궐기대회(개요)

 

일시 : 1112() 13

장소 : 파이낸스빌딩 앞

주최 :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주요 구호

- 전 국민의 요구이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 너희들도 공범이다! 새누리당 해체하라!

- 서비스노동자 단결투쟁! 비정규직 철폐하자!

 

*11/12일 행사 순서(장소는 시청인근과 광화문)

구 분

내 용

비 고

12:00~12:50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자대회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12:50~13:50

서비스노동자 총궐기대회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14:00~16:00

전국노동자대회

민주노총

16:00~17:00

민중총궐기대회

국민행동

17:30~18:00

신세계이마트 규탄 결의대회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18:00~19:30

박근혜퇴진 시국 행진

국민행동

19:30~

시민촛불

국민행동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648 [성명] 이마트의 22시 폐점 발표, 노동자 건강권을 위해 더욱 확대해야 한다 file 2023.03.03
647 [성명] 낡은 국보법 꺼내 들며 공안 통치 회귀하는 윤석열 정권에 서비스연맹은 전면전으로 맞설 것이다 file 2023.01.18
646 [성명]배달, 급식 노동자 생명 지키자는 호소는 철저히 외면하고 재벌·부자만을 위해 통과된 새해 예산안! 윤석열 정부와 거대 보수양당을 규탄한다! file 2022.12.26
645 [성명] 사회적 합의를 무시하고, 노동을 배제한 정부의 생활물류기본계획 확정 발표 규탄한다. file 2022.12.23
644 [논평]불통정치의 달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 ‘홍준표’했다 2022.12.20
643 [성명]국민과 화물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화물연대 파업은 정당하다! 윤석열 정부는 당장 업무개시명령 철회하라! file 2022.11.29
642 [성명]책임회피, 후안무치 윤석열 정부와 행안부는 공무원노조의 정책투표에 대한 방해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2022.11.24
641 [성명]죽음의 급식실을 바꾸자고 대화를 요구했더니 폭력연행으로 답한 경기도교육감은 제정신인가! 폭력적으로 진압하고 연행한 경기도 경찰은 사과하라! 2022.11.10
640 [성명]진보당 소속 구청장이 느끼게 해준 진보정치의 효능감! 울산 동구청의 전국 최초 <최소 생활노동시간 보장제 도입>을 환영한다! 2022.11.08
639 [성명]슬퍼할 겨를도 주지 않는 무능·파렴치 윤석열 정부에 분노하며, 국가의 역할을 묻는 시민행동에 노동자들부터 나서겠습니다 2022.11.04
638 [성명] 슬퍼할 겨를도 주지 않는 무능·파렴치 윤석열 정부에 분노하며, 국가의 역할을 묻는 시민행동에 노동자들부터 나서겠습니다 file 2022.11.04
637 [성명]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 한미연합공중훈련 중단하라. file 2022.11.03
636 [결의와 연대의 특별 선언문] 노동자가 죽지 않고,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고 일하는 세상을 위해, 서비스연맹 투쟁의 자리에 결연히 서겠습니다! file 2022.10.27
635 [성명] 국가인권위가 권고한 국공립 요양시설 비율 목표 제시, 요양보호사 인건비 가이드라인 마련, 재가요양보호사 작업중지권 부여를 거부한 보건복지부를 규탄한다! file 2022.09.23
634 [성명] 돌봄, 교육, 요양의 민영화 시장화 추진 철회하라! 공공성 국가 책임 방기하는 윤석열 정권 규탄한다! 2022.09.1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