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강제연행! 

정권의 민주노총 탄압에 서비스노동자들은 강력한 투쟁과 총파업으로 답할 것이다!

 

오늘(2) 새벽, 문재인 정권은 수사 인력 100명과 경찰기동대를 비롯해 41개 부대까지 동원해 민주노총 건물을 침탈하고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강제 연행했다. 엄청난 경력 규모와 구인 집행 과정은 군사작전을 방불케 했다. ‘노동존중 정권이라던 문재인 정권이 110만 노동자들의 대표자를 잡아 가두는 폭거를 자행한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결국 일하다 죽고 싶지 않다고, 더 이상 불평등 구조에 갇혀 있고 싶지 않다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절규하는 수 천만 노동자들의 입에도 함께 수갑을 채우고 재갈을 물리겠다고 선포한 것이다.

 

우리 서비스 노동자들은 정권의 탄압에 반드시 더 큰 투쟁으로 답할 것이다. 가면을 벗어던진 문재인 정권이 마주할 것은 분노한 노동자 민중 뿐이다. 노동자들은 짓밟고 재벌 기득권층을 비호하는 정권에 맞서 10월 총파업을 대대적으로 성사시켜낼 것이다.

 

 

202192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649 [성명] 굴종적 강제동원 정부해법 강행하는 친일매국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file 2023.03.07
648 [성명] 이마트의 22시 폐점 발표, 노동자 건강권을 위해 더욱 확대해야 한다 file 2023.03.03
647 [성명] 낡은 국보법 꺼내 들며 공안 통치 회귀하는 윤석열 정권에 서비스연맹은 전면전으로 맞설 것이다 file 2023.01.18
646 [성명]배달, 급식 노동자 생명 지키자는 호소는 철저히 외면하고 재벌·부자만을 위해 통과된 새해 예산안! 윤석열 정부와 거대 보수양당을 규탄한다! file 2022.12.26
645 [성명] 사회적 합의를 무시하고, 노동을 배제한 정부의 생활물류기본계획 확정 발표 규탄한다. file 2022.12.23
644 [논평]불통정치의 달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 ‘홍준표’했다 2022.12.20
643 [성명]국민과 화물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화물연대 파업은 정당하다! 윤석열 정부는 당장 업무개시명령 철회하라! file 2022.11.29
642 [성명]책임회피, 후안무치 윤석열 정부와 행안부는 공무원노조의 정책투표에 대한 방해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2022.11.24
641 [성명]죽음의 급식실을 바꾸자고 대화를 요구했더니 폭력연행으로 답한 경기도교육감은 제정신인가! 폭력적으로 진압하고 연행한 경기도 경찰은 사과하라! 2022.11.10
640 [성명]진보당 소속 구청장이 느끼게 해준 진보정치의 효능감! 울산 동구청의 전국 최초 <최소 생활노동시간 보장제 도입>을 환영한다! 2022.11.08
639 [성명]슬퍼할 겨를도 주지 않는 무능·파렴치 윤석열 정부에 분노하며, 국가의 역할을 묻는 시민행동에 노동자들부터 나서겠습니다 2022.11.04
638 [성명] 슬퍼할 겨를도 주지 않는 무능·파렴치 윤석열 정부에 분노하며, 국가의 역할을 묻는 시민행동에 노동자들부터 나서겠습니다 file 2022.11.04
637 [성명]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 한미연합공중훈련 중단하라. file 2022.11.03
636 [결의와 연대의 특별 선언문] 노동자가 죽지 않고,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고 일하는 세상을 위해, 서비스연맹 투쟁의 자리에 결연히 서겠습니다! file 2022.10.27
635 [성명] 국가인권위가 권고한 국공립 요양시설 비율 목표 제시, 요양보호사 인건비 가이드라인 마련, 재가요양보호사 작업중지권 부여를 거부한 보건복지부를 규탄한다! file 2022.09.2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