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kfsu@daum.net / http://service.nodong.org

 

보도자료

(2016. 08. 02)

 

홈플러스노동조합 아시아드점 해고 조합원의

원직복직과 관련한 노사 합의에 따른 연맹의 입장

 

공정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1.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해고자들이 약330일의 해고투쟁 끝에 원직복직하기로 하였다.

노동조합과 회사는 82일 최종협상을 통해 두 해고자를 아시아드점 C/S(계산원)으로 원직복직시키고 이와 더불어 해고기간동안의 근속인정 · 임금일체 지급, 복직 즉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것에 합의하였다.

 

2. 작년 추석을 앞두고 홈플러스의 매각과정에서 아시아드점의 조합원2명이 전례없이 부당하게 해고된 바 있어, 어제까지도 당사자들과 노동조합은 아시아드점 정문앞에서 농성을 하는 등 투쟁을 계속 벌여왔다.

 

3. 이번 복직결정은 회사의 부당한 처분에 굴하지 않고 노동조합을 통해 뭉쳐서 포기하지 않고 투쟁한 해고자 동지들과, 노동조합 조합원들, 민주노총 부산본부 및 지역시민사회단체 및 정당에서 연대를 해준 결과이다.

 

4. 실제로 부산지방노동위원회의 원상회복 판정(2016226)에 이어 중앙노동위원회(2016628)에서도 단체협약상의 무기계약직 전환에 대한 규정의 존재, 기간 만료로 계약이 해지된 점이 없다는 사실을 이유로 계약 해지는 부당해고라고 인정하였으며 조합원만 해고되었다는 점과 지부장에 대한 악의적 이미지와 그에 따른 여론을 조성하려하였다는 점등을 이유로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하였던 사안이다.

 

5. 일단 서비스연맹은 홈플러스 사측의 복직결정합의에 대해 환영하는 입장을 밝힌다.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노사가 화합하는 것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교훈을 찾았으면 한다.

 

6. 서비스연맹은 향후에도 홈플러스가 노동자와 노동조합에 대한 전향적인 입장변화를 통하여 건강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계속 주시하고, 노력해나갈 것이다.

 

 

 

 

귀 언론의 각별한 관심과 취재,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담당 정민정 교선국장 010-5665-380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618 [성명] 서울시 교육청은 연차의무촉진 중단하고 상시전일 근무일수 확대하라! 2021.08.16
617 [성명] 코로나19 핑계로 민주노총 탄압말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영장청구에 대한 서비스연맹 입장 2021.08.08
616 [셩명]고용노동부는 민주노조 파괴 공작하는 SPC 파리바게뜨에 대해 즉각 특별근로감독 진행하라! 2021.07.22
615 [성명]문재인 정부는 중대재해를 막을 생각이 과연 있는 것인가? 과로사·직업성암 다발 현장, 하청·특고 현장 노동자의 안전⋅건강권 온전히 보장하는 중대재해법 시행령 제정하라! file 2021.07.13
614 [성명] 쿠팡의 열악한 노동 개선 위한 소비자 운동 벌어지는데, 반대로 마트 노동자 휴일 휴식권 없애려는 정부·여당 2021.06.25
613 [성명] 택배노동자, 집배원노동자가 연대해 과로사 주범 우정사업본부에 맞서 투쟁하자. 2021.06.13
612 [성명] 배달노동자 아파트 지상 출입금지 밧줄에 넘어져 사고, 배달노동자 인권보호 대책이 시급하다. 2021.06.04
611 [성명] 정부(광역시,도)가 만든 “사회서비스원”을 민간법인과 같은 공급단체로 전락시키는 사회서비스원법 제정에 합의한 민주당을 규탄한다. file 2021.06.01
610 [성명]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 시행령에 대한 서비스연맹 의견 2021.05.24
609 [성명] 한미동맹 폐기하고 남북합의 사항을 이행하라! file 2021.04.28
608 [성명] 택배사, 플랫폼 업체가 갑질 아파트 문제 해결책을 내놓아라! 2021.04.22
607 [성명] 코로나 위기를 빌미로 한 서비스산업 구조조정 중단하라! 2021.04.04
606 [성명]라이더와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배민의 보험가입 기준 완화 규탄한다 2021.03.24
605 [성명] 미얀마 노동자민중이 권력의 주인이다. 미얀마군부는 쿠데타를 중단하라! file 2021.03.19
604 [성명] 한미연합군사훈련 조정할 때가 아니다 중단을 결정하라! file 2021.03.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