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수    신  각 언론사
참    조  노동(사회)담당 기자

제    목  한원C.C 경기보조원 노동자들의 생존권투쟁.



1. 공정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단체)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경기도 용인시소재 한원C.C(골프장)에 근무하는 경기보조원들이 회사측의 노조와해책동과 일방적인 용역전환 시도로 고용불안과 생존권을 위협받고있습니다.

3. 골프장측은 지난 7월5일부터 현 캐디마스터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한 뒤 '한원C.C 자치회'라는 용역업체를 차리고 경기보조원 전원에 대하여 용역업체로 갈 것을 강제하는 서명을 받아왔습니다. 이는 경기보조원노동자들이 노동조합에 가입을 하고(현재 경기보조원 148명중 67명 가입) 조합활동을 시작하자 골프장측은 노조를 무력화시키고 와해시키기 위한 '강제용역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4. 지난 8일 골프장측은 서명에 동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5명의 경기보조원 노동자들에게 빽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일을 주지 않고 있는 것) 전날엔 골프장측 상무가 빽거부를 보류하겠다고 약속을 해놓은지 하루만의 일입니다. 하루하루 일해야 생계가 되는 경기보조원들에게는 당장 생계가 어려워졌습니다.

5. 현재 노동조합은 44명의 조합원들이(경기보조원 포함) 골프장내의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매일매일 선전물을 만들어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과 투쟁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는 경기보조원들에게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6. 전국의 수만명의 골프장 경기보조원들의 이처럼 노예같은 고용불안상태에 대하여 깊은 관심과 많은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한원C.C 노동조합 : 031-373-7111
위원장 임승오 : 019-553-4298
서비스연맹 조직국장 이천호 : 018-377-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