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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연맹 코로나 이후 호텔업의 고용과 가동율 변화 이슈페이퍼 발간

- 거리두기 완화로 호텔 가동율 상승, 최근 서울지역 호텔까지 가동율 회복중

- 제주지역은 지난 21년 이미 회복

- 호텔업 3년간 정부의 고용유지 지원금 1,250억 지원받아

-서비스연맹 지금은 구조조정이 아니라 경영정상화 준비해야

 

 

코로나 위기로 호텔업 전반이 어려움에 처했으나, 최근 거리두기 완화 조치 이후 호텔가동율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연맹은 22년까지 호텔업 가동율 조사가 없는 조건에서, 호텔업운영실태 조사, 숙박여행 기초 통계조사, 연맹사업장의 224월까지 월별 호텔 가동율을 종합해 호텔업 가동율 변화를 분석하였다.

 

매년 실시되는 호텔업 운영 실태조사의 내용을 보면, 코로나 이전 2019년 호텔객실 가동율은 67.1%였으나 코로나발생후인 2020년에는 39.1%로 낮아졌다. 2021년 호텔업운영 실태조사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숙박여행 기초 통계조사를 보면 202032.5%였던 객실가동율이 202140.3%로 개선되었다.

 

서비스연맹이 서울, 영남, 제주 가맹노조 사업장 중 주요 호텔 6곳의 객실 가동율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년에 이어 21년 이후에도 객실 가동율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었다.

 

A호텔(서울)2133.6%에서 20224월까지 평균 35.9%의 객실 가동율을 보였고, B호텔(서울) 경우 2137%에서 20224월에는 52.7%까지 객실가동율이 증가하였다. C호텔(영남)2145.5%에서 224월까지 48.7%로 증가했고, D호텔(영남)의 경우 2159%에서 224월까지 61.9%로 증가하였다.

 

제주의 경우 E호텔(제주)21년에는 76.7%의 가동율을 보였으나 224월까지는 67%의 가동율을 보였다. F호텔(제주)의 경우에도 2171.4%에서 224월까지 70.5%로 낮아졌다. 하지만, 제주지역의 경우 21년 호텔 가동율이 70%이상으로 코로나전과 크게 차이가 없어, 사실상 지난해부터 정상경영을 해왔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정부는 호텔업의 고용안정을 위해 고용유지지원금을 확대해 왔다. 호텔업은 2020691개의 사업장에 844, 21년에는 452개 사업장에 384억원, 20223월 현재 106개 사업장에 23억원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받았다. 그 외에도 20~21년 한시적으로 고용유지자금 융자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205, 21년에는 12억을 융자했다.

 

서비스연맹은 이슈페이퍼를 통해 코로나 위기로 호텔업은 총 1,250억 상당의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았다.’고 전제하고, ‘호텔 가동율이 회복하는 중인데도 세종호텔, 더케이 서울, 제주 칼 호텔 등에서 호텔업의 구조조정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지금의 구조조정이 호텔업의 위기를 예측한 구조조정이라 보기 어렵고, 오히려 호텔업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노사간의 필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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