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222.223.132) 조회 수 8545 추천 수 36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보도 및 취재 요청자료]


제 목 : 골프장 경기보조원 노동자성 인정은 당연하다!

■ 공정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단체)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지난 12월 11일[토] 저녁 MBC 9시뉴스에 방송된 내용입니다.

『● 앵커: 골프장 캐디나 학습지 교사 같은 이른바 특수직 종사자를 근로자로 인정하고 노동3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실제로는 근로자이면서도 신분은 사업자이기 때문에 발생했던 각종 부당 노동행위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기자: 경기도의 한 골프장 캐디들은 용역회사로의 전직을 거부하다 해고당하자 5달이 넘도록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 임미옥 (한원C.C 노조 부위원장): 9년 동안 일한 직장에서 그 위에 명시되어 있지도 않은 하얀 종이에 서명을 안 했다고 해서 이렇게 순식간에 잘릴 줄 몰랐죠.

● 기자: 법외노조이기 때문에 단체협약은 무시됐고 이에 항의한 노조위원장은 구속됐습니다. 10만명이 넘는 학습지 교사들도 노조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사실상 회사에 소속돼 임금을 받으면서도 개인 사업자로 취급되어 온 두 직종을 근로자로 인정해 최소한 노조법, 즉 노동관계조정법을 적용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노조법은 근로기준법과는 달리 임금에 준하는 수입으로 생활하는 사람도 근로자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노조법이 적용되면 노동 3권이 합법적으로 보장되지만 근로기준법에 의한 퇴직금이나 고용보험 혜택은 여전히 적용되지 않습니다.

● 유득규(재능교육 교사노조 위원장): 근로기준법 적용을 목표로 지금 나가고 있고요. 그것을 위해서 끝까지 한 방향으로 싸울 것입니다.

● 기자: 또한 노조의 교섭력 강화에 대한 사용자측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 전국적으로 4만여명에 달하는 골프장 경기보조원들은 노동자이면서도 노동관계조정법과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아서 부당하게 해고를 당하여도 복직이 어렵고, 산재를 당하여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열악한 처지속에 일하고 있습니다.


■ 현재 영업중인 대부분의 골프장들이 경기보조원들에 대한 근태관리등 사실상의 지휘, 감독을 행사하면서도 경기보조원 자치회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자신들과는 무관하다고 억지 주장을 하여 경기보조원들이 노동자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는 노동자성이 인정될 경우 경기보조원들이 노동조합을 설립하여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게 되고 또 회사측은 마음대로 해고할 수도 없는 상황이 오기 때문입니다.


■ 위의 내용처럼 지난 11일 방송되었던 MBC 9시뉴스에 따르면, 대검찰청 공안부에서조차 골프장 경기보조원들의 노동자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특수고용노동자'라는 명칭으로 부당하게 대우받았던 골프장 경기보조원들의 노동자성은 시급히 인정되어야 합니다.


■ 당 연맹은 다음과 같이 '경기보조원 노동3권관련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관련하여 취재를 다시한번 요청드립니다.

- 일 시 : 12월 27일[월], 오후2시
- 장 소 : 국회 헌정기념관
- 주 최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 연락담당자
- 민주노총 전국민간서비스연맹 교육선전국장 이성종(011-415-6383)
- 서비스연맹 전국골프장단일노동조합 준비위원회 사무국장 이영화(017-343-0264)
- 한원C.C 노동조합 편집위원 임선주(011-9090-6695)

  1. No Image 16Aug
    by
    2006/08/16

    [보도및취재요청] 일성레저노조, 통일교 재단본부 앞에서 노숙투쟁 돌입!!

  2. No Image 03Aug
    by
    2006/08/03

    [성명] 포스코에 놀란 까르푸와 경찰의 만행을 규탄한다!

  3. No Image 03Aug
    by
    2006/08/03

    [보도자료] 익산 상떼힐C.C노조, 오늘 오전 10시 부터 익산지방노동청 점거농성 돌입!!

  4. No Image 18Jul
    by
    2006/07/18

    [성명] 포항지역 건설노동자들에 대한 정권과 자본의 노동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5. No Image 18Jul
    by
    2006/07/18

    [기자회견문]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랜드와 까르푸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고, 심층적이고 포괄적인 기업결합심사를 촉구하며 그에 대한 승인을 유보하여 줄 것을 요청한다!

  6. No Image 13Jul
    by
    2006/07/13

    [보도자료] 민주노총 민간서비스연맹, 18일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

  7. No Image 10Jul
    by
    2006/07/10

    [보도및취재요청] 레이크사이드C.C 구사대와 용역깡패 그리고 용인경찰들로 이루어진 삼위일체의 천인공노할 폭력만행의 현장을 고발한다!

  8. No Image 27Jun
    by
    2006/06/27

    [보도자료] 회원가 12억의 동양최대 명문골프장 레이크사이드C.C

  9. No Image 23Jun
    by
    2006/06/23

    [정정보도자료] 기자회견 주최단체 변경!!

  10. No Image 23Jun
    by
    2006/06/23

    [기자회견문] 용인소재 레이크사이드C.C 골프장 측의 용역깡패와 구사대를 동원한 무차별적인 폭력만행을 규탄한다!

  11. No Image 23Jun
    by
    2006/06/23

    [취재및보도자료]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경기지역본부 오는 27일[화] 수원지검 앞에서 ‘레이크사이드C.C 용역깡패 및 구사대 폭력만행 규탄 기자회견’

  12. No Image 02Jun
    by
    2006/06/02

    [보도자료] 전국학습지노동조합 전․현직교사 3명, 지자체정치권에 진출해!!

  13. No Image 13May
    by
    2006/05/13

    [보도자료] 레이크사이드C.C 윤 대일사장은 내부 형제간의 경영권 분쟁에 노동자들을 희생양으로 몰아가지 말라!!

  14. No Image 11May
    by
    2006/05/11

    [성명] 용인경찰서는 레이크사이드C.C의 사설경찰조직인가?

  15. No Image 04May
    by
    2006/05/04

    [성명] 전국학습지노조 서 훈배 위원장을 즉각 석방하라!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