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172.227.47) 조회 수 14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kfsu@daum.net / http://service.nodong.org

 

성 명 서

(2016. 09. 27)

 

 

현정부 공권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앗아갔다~!!

 

박근혜정부의 공권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하는 본연의 역할을 내팽겨치고 권력의 철저한 하수인이 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앗아가 버렸다.

 

지난해 11월 박근혜정부의 반민주주의 정책에 대한 민중들의 저항이 극에 달했던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은 살인적인 물대포로 맨몸의 백남기농민을 사지로 몰아세웠고 쓰러진지 317일만에 결국 운명을 달리하게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하였다. 이에 전국의 천만 서비스노동자들은 고인을 생각하며 진심어린 애도를 표한다.

 

국가가 저지른 폭력행위에 대하여 1년이 다되도록 진상규명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책임자에 대한 처벌은 요원해보이는 이 상황이 도대체 민주주의 국가에서 용인될 수 있는 일인지 곱씹어봐도 이해될 수가 없다.

 

오히려 사법기관인 검찰은 시신부검을 통해서 사인을 밝히겠다고 하면서 경찰병력으로 장례식장을 에워싸고 유족과 국민들에게 더없는 고통을 또다시 가하고 있다. 이미 영상을 통해서 명확하게 확인된 피해자에 대하여 경찰 등 가해자들이 사인을 밝히겠다고 운운하는 것은 결국 위장된 사인을 찾아내어 책임을 회피하려는 매우 비도덕적이고 비인간적인 천인공로할 만행으로 규정할 수 밖에 없다.

 

지금이라도 유족과 국민들에게 사죄하는 길은 제대로 된 진상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마땅히 책임자를 업중하게 처벌하여야 하며 다시는 이러한 국가폭력에 의해 피해를 보는 억울한 국민들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국가총책인 대통령이 머리숙여 해야할 것이다.

 

귀 언론의 각별한 관심과 취재,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1. No Image 28Jan
    by
    2020/01/28

    [성명] 서비스 노동자와 국민 모두 위험하다! 정부는 즉각 서비스업에 대한 감염 예방 조치를 실시하라!

  2. No Image 22Jan
    by
    2020/01/22

    [성명] 미국의 압박에 굴복한 한국군 호르무즈해협 파병 결정 즉각 철회하라!

  3. 15Jan
    by
    2020/01/15

    [성명] 영남대 의료원 투쟁 승리를 위한 보건의료노동자들의 고공농성과 단식농성을 적극 지지한다! 영남대 의료원은 해고자 복직과 노동조합 정상화를 위해 즉각 결단하라!

  4. No Image 16Dec
    by
    2019/12/16

    [성명] 불법적으로 연행해 간 우리 서비스연맹 조합원을 당장 석방하고 미국과의 협상을 당장 멈춰라!

  5. No Image 16Dec
    by
    2019/12/16

    [성명] 문희상은 법안 발의 당장 중단하라

  6. No Image 06Dec
    by
    2019/12/06

    [서비스연맹 성명] 생활물류서비스법의 필요성과 화물연대 입장 반박

  7. No Image 26Nov
    by
    2019/11/26

    [정부의 한일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 결정에 대한 성명] 국민적 열망 저버린 굴욕적 결정한 문재인 정부에 분노한다

  8. No Image 15Nov
    by
    2019/11/15

    사법부의 택배노동자의 노동자성 인정 판결 당연하다! 이제 새로운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CJ대한통운이 책임적으로 나서라!

  9. No Image 11Nov
    by
    2019/11/11

    [성명] 택배 물류터미널의 열악한 노동조건과 작업환경 개선 없이 이주노동자 도입하려는 재벌과 정부의 협잡을 당장 중단하라!

  10. 31Oct
    by
    2019/10/31

    [성명]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처분, 지금 당장 취소하라!

  11. No Image 23Aug
    by
    2019/08/23

    [성명] 자주를 위해 투쟁한 국민들이 만들어낸 승리! 정부의 한일군사정보협정 종료 결정을 환영한다

  12. No Image 13Aug
    by
    2019/08/13

    [보도자료]배달서비스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을 환영한다

  13. No Image 04Aug
    by
    2019/08/04

    [성명] <생활물류서비스산업 발전법> 발의를 환영한다

  14. No Image 02Aug
    by
    2019/08/02

    [성명] 전국퀵서비스노동조합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발의를 환영한다.

  15. No Image 02Aug
    by
    2019/08/02

    굴종을 강요하는 21세기형 경제침략! 백색국가 제외까지 결정한 아베 정권과 군사협력 유지할 이유가 있는가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