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198.33.221) 조회 수 24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취재요청서

배포일:2014. 01. 09

수신

각 언론사 사회부, 노동부 담당 기자

발신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화:02-2678-8830 팩스:02-2678-0246]

 

홈플러스 노사 15시간 마라톤 협상 극적 타결!

 

 

홈플러스 노사 0.5계약제 폐지!

 

 

첫 단체협약 잠정 합의!

 

담당자 연락처

정민정교육선전국장 : 010-5665-3805

 

1. 언론의 자유와 독립, 민주주의와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총파업을 하루 앞둔 1월 8일 진행된 홈플러스 노동조합과 홈플러스 사측의 막판 교섭이 총파업 예정일까지 이어지면서 극적 타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3. 2014년 1월 8일 10시부터 진행된 노사 양측의 교섭에는 김기완 홈플러스 노동조합 위원장과 전화수 상무(기획인사부문장)가 각 대표 교섭위원(위임)으로 참석, 15시간 마라톤 교섭을 벌인 끝에 9일 새벽 1시 5분 잠정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로써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9일 예정된 총파업을 철회, 오후에 예정된 홈플러스 본사 앞 총파업 결의대회도 취소합니다.

 

4. 노사 양측은 가장 쟁점이 된 0.5계약제를 폐지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2014년 상반기까지 개선방안을 확정하고 단계적으로 0.5계약제를 완전 폐지할 것을 합의했으며, 그 첫 단계로 10분 단위 계약제는 2014년 3월 1일부로 우선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5. 또한 노사간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회사 설립 14년만에 처음으로 단체협약 체결에 따른 보호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홈플러스 노동조합 설립 10개월만에 이루어진 값진 성과입니다.

 

6. 14년간 열악한 노동조건과 저임금에 시달려왔던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총파업을 준비하기까지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첫 단체협약이 체결되면서 비로소 근로조건을 개선할 수 있는 출발점에 서게 되기까지 1500조합원들의 많은 땀과 눈물이 있었으며, 전체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권리를 되찾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은 다름 아닌 조합원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강조하는 바입니다.

 

7.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홈플러스에 여전히 존재하는 많은 불법적이고 부당한 근로조건을 개선하여 홈플러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더 나은 조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

 

8. 아울러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열악한 실태에 함께 분노하고 함께 싸워 온 시민여러분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민주노총 조합원,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정당의 국회의원들과 당원들, 시민단체 회원들과 양심적 언론인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노동조합 향후 계획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 것이며 투표 결과에 따라 단체협약 조인식 예정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513 [성명] 현대호텔을 노조에 사전통보나 협의도 없이 비밀리에 매각한 현대중공업을 규탄하고 금번 매각이 원천무효임을 선언한다! file 2017.07.31
512 [성명] 최저임금 1만원! 다시 시작한다! file 2017.07.17
511 [성명] 비정규직의 인격을 비하하고 법이 보장한 파업권을 무시하는 이언주의원. 국회의원직 즉각 사퇴하라!! file 2017.07.10
510 [성명] 노동부장관을 즉각 임명해서 노동적폐를 하루속히 청산해야 비민주적 노사관계가 회복된다! file 2017.07.03
509 [성명]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의 막말과 저급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 file 2017.06.30
508 [성명] 지금 이순간에도 박근혜정권의 노동적폐로 인한 노동자들의 고통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file 2017.06.22
507 [성명]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것은 오로지 재벌유통기업의 논리에 손을 들어주는 것이다!! file 2017.06.22
506 [성명]5.245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농협중앙회의 발표를 적극 환영한다!! file 2017.06.05
505 [성명] 국가인권위의 특고노동자 노동 3권 보장을 권고하고 적극적 의견을 표명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 file 2017.06.05
504 화물연대 폭력사태에 대한 민주노총 규율위의 결정문에 대하여 file 2017.04.25
503 [취재요청] 면세점노동자, 호텔노동자, 제주지역 관광노동자들의 외침! 우리 생존권을 위협하는 사드배치 전면 백지화하라! 기자회견 file 2017.03.13
502 [성명] 노동자민중의 촛불혁명! 이제 다시 시작이다~!! file 2017.03.10
501 [보도자료] 업체들의 갑질! 취객들의 폭언과 폭력! 그리고 한겨울 추위를 견디고 있는 대리운전기사들의 이야기~!! file 2016.12.21
500 [보도자료] 유통서비스노동자 건강권과 공동휴식권을 보장할 때~!! file 2016.11.22
499 [투쟁사] 11.12 서비스노동자 총궐기대회 file 2016.11.18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