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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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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serviceorg@paran.com / 홈 http://service.nodong.org

보도 자료

(2012. 11. 5)

무노조 경영 신세계에 이마트노동조합 결성!!

이마트의 상상을 초월하는 부당노동행위 규탄!!

재벌 자본 삼성가에서 갈라져 나와 삼성그룹 노무관리행태를 그대로 답습하여 무노조 경영으로 유명한 신세계그룹에 “이마트노동조합” 결성되었다.

올해 초부터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해오다 드디어 10월 24일 밤 노동조합 설립총회를 개최하였다.

10월 25일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에 ‘이마트노동조합’ 설립신고서를 제출하였고, 10월 29일 정식으로 노동조합설립신고증이 발부되었다.

이로써, 이마트노동조합은 합법노조로 설립이 완료되었다.

하지만, 노동조합이 만들어지기 까지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다.

이마트는 노동조합 결성 계획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미행을 진행했고, 함께 준비모임을 진행하던 1인을 회유하여 전반적인 계획을 파악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바로, 사무국장 내정자에 대한 징계해고를 단행하고, 위원장 내정자에 대해서는 인천 매장에서 광주 매장으로 원거리 발령을 단행했다.

위원장 내정자가 광주 매장으로 내려간 이후에는 더 심각한 탄압 공작이 이어졌다.

위원장 내정자가 부당발령에 대한 메일을 보냈다는 이유로, 해당매장 관리자를 비롯해 인근매장 관리자까지 와서 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폭언 폭행, 감금이 이루어졌다. 1시간여를 감금당한 끝에 탈출해서 서울로 올라온 이후, 다음 날 바로 설립총회를 개최하였고, 위원장은 정신과 치료 후에 지금 휴직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다.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조 설립이 공식화 된 이후에도, 이마트는 전사원에 대한 면담을 진행하고, 조합원 가입이 우려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노동조합에서 탈퇴하라는 압박을 계속 가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노동조합 핵심 임원에 대한 폭언 폭행 등 탄압에 대한 내용은 녹취자료로 그 증거자료를 확보한 상태이며, 이마트 본사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부당노동행위 근절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하지만, 회사 측의 공식적인 답변은 오지 않은 상황이다.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 3권을 실현하자는 데 재벌 대기업은 온갖 불법행위로 막아나서고 있는 형국이다.

대선을 앞두고 경제민주화 논의가 활발한데, 결국 전면적인 노동 3권 실현이 법제도적으로 보장되지 않고는 미조직노동자들에게는 지금의 경제민주화 논란은 공허하게만 들릴 뿐이다

노동관청의 적극적인 감독과 언론의 관심을 요청드립니다.

* 문의 : 이마트노동조합 위원장 전수찬 / 010-3398-4254

서비스연맹 박정호 조직국장 / 010-3238-3705

귀 언론의 각별한 관심과 취재,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참조]

▶이마트노조 설립 보고

-10월 19일 위원장(예정) 원거리 부당 전직(동인천점->동광주점)

-10월 23일 사무국장(사무국장) 징계해고

-10월 24일 창립총회 개최 (위원장에 대한 해고가 예상되어 예정일보다 당겨서 총회 개최함)

-10월 25일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에 이마트노동조합 설립신고서 제출

-10월 29일 이마트노동조합 설립필증 나옴.

-10월 31일 포탈 DAUM에 이마트노동조합 카페

(http://cafe.daum.net/emartlaborunion) 공개

“이마트민주노동조합”으로 검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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