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대형유통매장 영업시간 제한 특별법 입법 촉구 1,000인 플래시몹

by 정책국 posted Jun 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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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serviceorg@paran.com / 홈 http://service.nodong.org

취재 요청

(2012. 6. 7)

“대형유통매장 영업시간 제한 특별법 입법 촉구”

1,000인 플래시몹~!!

공정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서비스연맹은 오는 11일(월)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등 대형유통매장의 영업시간 제한과 정기휴점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별법의 입법을 촉구하는 1,000인 플래시몹을 진행한다.

이번 1,000인 플래시몹의 참여자는 실제로 백화점 등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노동자들이 대부분이고 특별법 추진을 위한 전국연석회의에 참여하는 여성, 환경, 상인 등 시민사회단체에서도 함께 한다. 대형유통매장에서 일하는 당사자들의 간절한 염원과 소망을 표현하기 위해 대규모 플래시몹을 하게 된 것이다.

대부분이 여성노동자들인 대형유통매장 종사자들은 장시간노동, 심야노동, 휴일노동, 감정노동 등으로 하지정맥류, 근저족막염, 유방암, 유산, 사산,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 이루 다 표현키 어려운 산업재해에 노출되어 있으나 보호받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혼인, 출산, 육아 등 사회적으로 여성의 모성이 보호받아야 마땅하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어서 일과 가정의 양립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대형유통매장의 판매직종은 겉으로는 화려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뜻밖에도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이직율이 년간 30% 안팎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기피직종으로 전락한지 오래다.

이에 당 연맹은 여성, 환경, 상인단체들과 함께 ‘특별법 추진을 위한 전국연석회의’를 출범시키고 백화점 등 대형유통매장의 영업시간을 적절하게 제한하고 일주일에 하루는 정기적으로 휴점을 하자는 내용의 특별법을 추진하고 있고 지난 18대 국회에 입법발의되었으나 논의가 되지 못하여 19대국회에서 다시 발의할 예정으로 있다.

이번 플래시몹으로 일반 시민과 국민들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기대하고 있고 유통산업 여성노동자들의 실상과 그 들이 원하는 바를 알리고자 금번 대규모 플래시몹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귀 언론의 각별한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 플래시몹 내용/ 시간은 일부 변경될 수 있음

시간

프로그램

진행, 장소

14:00~14:30

플래시몹 집단율동 배우기

서울역 광장

14:30~15:00

참가단체 발언, 공연

율동패 ‘들꽃’

15:00~15:30

행진(서울역->신세계본점)

방송차

15:30~15:50

1차 플래시몹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

15:50~16:10

행진(신세계본점->롯데본점)

방송차

16:10~16:40

2차 플래시몹/ 마무리

롯데백화점 본점 앞

 

* 연락

- 이 성종 정책실장(010-8284-8112)

- 박 정호 조직국장(010-3238-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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