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116.164.137) 조회 수 13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성명]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정부는 불법택시 카풀 당장 중단시켜라!

 

세상이 미쳐가고 있다. 

 

불법택시를 중개하는 카카오는 공유경제의 선구자인양 굴며 떳떳한데, 밤낮없이 일해도 최저임금 밖에 못 받는 택시노동자는 자기 몸에 불을 붙이고 있다. 

 

임정남 열사의 죽음의 책임은 전적으로 무능한 정부와 집권여당에게 있다. 작년 12월 10일, 불법택시 카풀을 법적으로 허용하려는 국회에 항의하기 위해서 최우기 열사가 분신했다. 그 후로 한 달 동안 도대체 정부여당은 무엇을 했단 말인가. 

 

불법을 처벌하지도 못 하면서 사회적 대타협 운운하는 국토교통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이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라. 촛불혁명의 상징인 광화문광장에서 스스로 재가 된 임정남 열사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어라.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은 소비자 뒤에 숨은 대자본이 기술발전의 단물만 빨아먹는 것이 공유경제의 본질이라면 맞서 싸울 것이다. 임정남 열사가 편히 눈 감을 수 있도록 100만 택시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는 투쟁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2018년 1월 10일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633 [성명]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무력화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 기재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file 2022.08.25
632 [성명] 유족에게 일언반구의 사과도 없는 서울시와 윤석열 정부, 망언 일삼는 국회의원..이것이 침수 피해로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예의인가 file 2022.08.12
631 [정전협정 69주년 성명] 전쟁을 끝내는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합니다 2022.07.27
630 [논평] 윤석열 정부는 반노동 야욕 실현을 위해 국민을 들러리 세우는 ‘국민제안 TOP10투표’를 폐지하라! file 2022.07.21
629 [성명서] 생지옥 대우조선을 바꾸고 싶다고 절규하는 하청노동자들에게 공권력 투입 협박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file 2022.07.20
628 [성명] 화물노동자의 안전이 곧 시민의 안전이다! 화물연대 총파업을 지지한다! file 2022.06.14
627 [이슈페이퍼] 서비스연맹 코로나 이후 호텔업의 고용과 가동율 변화 file 2022.06.11
626 [보도자료] 서비스연맹, 대선의제 질의에 대한 후보들 답변 공개 file 2022.02.25
625 [성명] 늘어나는 물류센터, 유통배송 야간노동 근본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2021.11.25
624 [성명] 노동자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화물연대의 SPC자본에 대한 투쟁을 지지한다! file 2021.10.05
623 [성명] 일부 골목상권 철수, 3000억 기금 발표는 보여주기식 면피용 방안 카카오모빌리티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은 알맹이 없는 물타기일 뿐이다 file 2021.09.15
622 [성명]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강제연행! 정권의 민주노총 탄압에 서비스노동자들은 강력한 투쟁과 총파업으로 답할 것이다! 2021.09.03
621 [성명] 서비스연맹은 공공의료 확충, 보건의료 인력 확충을 요구하는 보건의료노조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2021.08.26
620 [성명] 광주 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학교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과 고용불안 해소 약속을 이행하라! 2021.08.23
619 [성명] 감옥에 있던 나라 뒤흔든 범죄자는 재벌이라 풀어주고 불평등 타파해 함께 살자고 호소한 ​​​​​​​노동운동 대표자는 잡아 가두려는 문재인 정부 규탄한다 2021.08.1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