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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및 취재요청
(2006. 2. 6)


■ 제 목 : 학습지회사 눈높이 (주)대교는 지부장에 대한 부당해고 철회하고 노조탄압행위를 중단하라!



1. 공정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단체)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당 연맹은 백화점과 할인점 등 유통산업, 호텔과 여행사 등 관광산업, 골프장업,  학습지산업 등 민간서비스업종을 주요 조직대상으로 하는 민주노총산하 연합노동단체입니다.

3. 2000년 11월 설립된 서비스연맹산하 전국학습지노동조합에는 눈높이 (주)대교, 스스로 학습 (주)재능, 빨간 펜 (주)구몬, (주)웅진 씽크 빅 등 유력한 학습지회사들이 사용자로 있고 눈높이 (주)대교는 학습지 업종 중 가장 규모가 큰 선두기업입니다.

4. 지난해 말경 대교 신촌지점의 모 국장은 전국학습지노동조합의 최 근한대교지부장에게 업무성적 저조를 이유로 재계약하지 않을 것임을 내용증명으로 통보하여 사실상 해고를 하였습니다.

5. 노동조합은 해당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귄익보호와 노동조건개선 그리고 투명한 경영을 통한 기업의 발전을 위하여 노사관계속에서 동반자적 인식과 역할을 수행해 나아가는 조직이고, 그 노동조합을 운영하고 활동을 해 나아가는 노동조합 내부의 집행간부들의 역할은 기업내의 경영집단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6. 그런 점에서 볼 때 금번 노동조합의 핵심활동가인 지부장에 대한 계약해지(해고)는 실질적으로 노동조합 활동의 중심을 흔드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상식적으로 상당한 해고사유가 없는 한 의도적인 노조탄압행위인 것입니다. 해고사유 역시 당사자는 물론, 해당노조와 사실관계를 조사해본 바 객관적이고 공정치 못한 회사측 의 자의적 판단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7. 한편, 최 근한지부장을 포함하여 전국 10만에 이르는 학습지교사들은 회사와 1년마다 재계약을 해야만 하는 극심한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입니다. 퇴직금과 4대보험 적용은 물론이고 일을 하다가 다쳐도 어디에도 호소할 곳이 없습니다. 그렇게 열악한 상황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 학습지교사들의 작금의 현실입니다.

8. 회사측은 그러한 악조건 속에서 일하고 있는 학습지교사 노동자들에게 자기들이 목표로 세운 영업수치를 짜 맞추기 위해 가짜회원을 만들 것을 강요하고, 받지도 못한 회비를 대납할 것을 강요하는가 하면, 휴회를 받아주질 않아서 회비대납에 시달리고 있고, 이를 거부하면 재계약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계약해지(해고)를 시키고 있습니다.

9. 그 뿐만이 아닙니다. 학습지교사 노동자들에겐 사실상 임금인 수수료의 지급율을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변경하거나 삭감하고 있는 것이 현 실제상황입니다.

10. 최근 국회에서 비정규직 중 특수고용형태(학습지교사, 골프장 경기보조원, 보헙설계사 등) 노동자들의 대한 보호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시점에서 (주)대교에서 발생한 노동조합 지부장 부당해고와 노조활동을 무력화하기 위한 노조탄압행위는 대단위 기업에서의 올바르지 못한 노사관계를 보여주는 주요사례라 할 것입니다.

11. 학습지교사 등 특수고용형태의 노동자들의 문제가 비정규직 국회 입법논의와 함께 사회의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대교의 금번 지부장 해고사태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리는 바 입니다.


* 연락담당 : 서비스연맹 교육선전국장 이 성종(011-284-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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