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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 KLC 성명서


“브릿지 증권노조에 청산 위협하는 BIH는 청산계획을 철회하고 노조와 협의하라”

  브릿지 증권사는 2002년 일은증권과 합병이후 수 차례의 유상감자와 구조조정을 통해 대주주의 지분을 증대시킨 반면 회사의 자산을 대폭 축소하고 지점수와 종업원 수도 최소한으로 줄여왔다.

최근 BIH가 금융감독원에 리딩증권과의 합병 승인을 요청하였으나 금융감독원은 승인을 불허하였다. 이러한 결정의 주요 원인은 합병 후 새 소유주인 리딩증권이 지속적으로 증권사사 기업을 유지할 만큼 자본건전성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BIH를 대표하여 안토니 버틀러 브릿지 증권 사장은 6월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로 참석한 노동조합원들에게 청산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하면서 청산관련안건을 처리하고자 시도하였다.  노동조합의 강력한 반발로 주주총회는 일주일 연기되어 속개하기로 하였지만 BIH측은 지금까지도 청산계획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우리 UNI-한국협의회는 한국의34만명의 화이트칼라 노동자를 대표하는 국제노조단체로서  투기자본의 전형적인 폐해를 보이고 있는 브릿지 증권 노조와 함께 청산 저지를 위한 사투에 동참할 것을 밝힌다.  

노동자들이 땀흘려 일구어 놓은 회사의 자산을 대주주의 이익을 위해 무리한 유상감자와 고배당으로 기업을 축소시키고 마지막 남은 자산을 탈취하기 위해 노동조합에게 청산이란 카드를 갖고 선전포고하고 있는 BIH투기자본을 반드시 승복시키고자 한다.

우리는 BIH가 연기된 주총을 철회하고 새로운 매각대상자를 찾기 위해 노조와 협의할 것을 촉구한다.  만일 BIH가 청산계획을 계속 추진할 경우 우리는 전세계 UNI산하 1,500백만 노동자들과 함계 국제연대를 통해 응징할 것임을 밝힌다.



                       2005년 6월 2일
                UNI 한국협의회 의장   김  기 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연맹/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연맹/전국정보통신노동조합연맹/전국체신노동조합/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조연맹/IT연맹/전국언론노조/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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