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76.132.56) 조회 수 19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kfsu@daum.net / 홈 http://service.nodong.org


보도 자료


(2015. 06. 22)


최저시급 1만원으로, 장그래에게 따뜻한 밥상을!!


지난 18일 열렸던 5차 최저임금심의위원회에서 사용자측 위원들이 무려 6년째 인상 동결을 주장하면서 최저임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마트노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나섰다.


이마트노조는 성명서에서 ‘마트노동자들은 최저임금보다 불과 2~3백원 차이의 임금을 받고 있고 최저임금 인상이 곧 그 들의 임금인상과 동일하다며 사용자위원들의 동결주장은 마트노동자들의 어려움에 또 하나의 깊은 상처를 주는 비도덕적 행위라고 비판하면서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정부조차도 임금인상을 통해서 실질 구매력을 확보하고 내수를 진작시켜야 한다고 발표하는데 왜 기업들은 사회적 동의를 거부하는가?’ 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노조는 ‘이달로 예정된 버스, 지하철 교통요금 인상소식으로 마트노동자들은 가계지출을 어디서 줄여야 할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사용자위원들이 동결을 주장하는 것은 그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논리이며 개선된 인상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면서 이를 외면한다면 거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동원F&B노조는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하며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향상을 꾀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최저임금법 제1조 목적에 부응하는 인상안을 내어야 한다며 사용자위원을 포함하여 최저임금심의위원회는 인간다운 생활이 가능한 최저임금 인상안을 제시하라’ 고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어서 한화갤러리아백화점 노조도 성명서를 발표하고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위하여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취지가 세계적 추세임에도 이에 반하여 동결하자는 사용자위원의 주장은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어렵다고 말하면서 10년을 일해도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로 한 달을 버텨야 하는 유통서비스노동자들의 삶을 위해서라도 시급 1만원과 월급 209만원은 이 번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23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최저임금심의위원회 회의에서 개선된 인상안이 논의될지 여부가 저임금 유통서비스노동자들에겐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558 택배노동자의 유니클로 상품 배송거부 선언에 ‘일하기 싫으면 그만 두라’는 한 국회의원의 발언에 부쳐 2019.07.26
557 실질적인 최저임금 삭감, 서비스 노동자의 투쟁으로 재벌특혜동맹 박살내고 노동자의 삶을 바꾸자! 2019.07.12
556 문재인 정부는 불법파견 노동자 자회사 채용 꼼수 중단하고, 대량해고사태 책임져라! 2019.07.02
555 [성명] 민주노총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선전포고, 서비스 노동자들의 더 큰 투쟁으로 돌파하자! 2019.06.19
554 서비스 노동자의 중단 없는 투쟁으로 구속동지 구출하자! 2019.06.19
553 경영세습과 구조조정을 위한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반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결사항전에 나선 현대중공업 노동자들과 함께 싸우자! 2019.05.29
552 철거를 원하는 것은 일본 뿐이다 2019.04.15
551 퀵서비스노동자의 노조할 권리를 인정한 서울시의 결정을 환영한다! file 2019.04.12
550 [서비스연맹_성명] 정규직 전환 거부! 육아휴직자에 대한 불이익한 처우! 대한법률구조공단 조상희 이사장을 규탄한다! file 2019.04.09
549 비극적인 대리운전 노동자의 죽음을 추모하며.. 2019.03.29
548 국회는 택시노동자의 과로사 유발하는 불법 사납금제 폐지하고, 노동시간에 부합하는 월급제 법안 통과시켜라! 2019.03.26
547 제 버릇 남 못주고 낡은 색깔론 꺼내든 나경원! 당장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 2019.03.14
546 [성명] 홈플러스 무기계약직 약 15,000여명의 완전한 정규직 전환 노사합의를 적극 환영한다. 2019.02.08
545 [성명] 택배노동자 첫 단체협약 체결!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과 우체국물류지원단의 단체협약 체결을 환영한다! file 2019.01.24
544 [성명]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정부는 불법택시 카풀 당장 중단시켜라! 2019.01.21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