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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배포일:2014. 01. 09

수신

각 언론사 사회부, 노동부 담당 기자

발신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화:02-2678-8830 팩스:02-2678-0246]

 

홈플러스 노사 15시간 마라톤 협상 극적 타결!

 

 

홈플러스 노사 0.5계약제 폐지!

 

 

첫 단체협약 잠정 합의!

 

담당자 연락처

정민정교육선전국장 : 010-5665-3805

 

1. 언론의 자유와 독립, 민주주의와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총파업을 하루 앞둔 1월 8일 진행된 홈플러스 노동조합과 홈플러스 사측의 막판 교섭이 총파업 예정일까지 이어지면서 극적 타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3. 2014년 1월 8일 10시부터 진행된 노사 양측의 교섭에는 김기완 홈플러스 노동조합 위원장과 전화수 상무(기획인사부문장)가 각 대표 교섭위원(위임)으로 참석, 15시간 마라톤 교섭을 벌인 끝에 9일 새벽 1시 5분 잠정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로써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9일 예정된 총파업을 철회, 오후에 예정된 홈플러스 본사 앞 총파업 결의대회도 취소합니다.

 

4. 노사 양측은 가장 쟁점이 된 0.5계약제를 폐지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2014년 상반기까지 개선방안을 확정하고 단계적으로 0.5계약제를 완전 폐지할 것을 합의했으며, 그 첫 단계로 10분 단위 계약제는 2014년 3월 1일부로 우선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5. 또한 노사간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회사 설립 14년만에 처음으로 단체협약 체결에 따른 보호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홈플러스 노동조합 설립 10개월만에 이루어진 값진 성과입니다.

 

6. 14년간 열악한 노동조건과 저임금에 시달려왔던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총파업을 준비하기까지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첫 단체협약이 체결되면서 비로소 근로조건을 개선할 수 있는 출발점에 서게 되기까지 1500조합원들의 많은 땀과 눈물이 있었으며, 전체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권리를 되찾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은 다름 아닌 조합원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강조하는 바입니다.

 

7.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홈플러스에 여전히 존재하는 많은 불법적이고 부당한 근로조건을 개선하여 홈플러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더 나은 조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

 

8. 아울러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열악한 실태에 함께 분노하고 함께 싸워 온 시민여러분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민주노총 조합원,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정당의 국회의원들과 당원들, 시민단체 회원들과 양심적 언론인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노동조합 향후 계획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 것이며 투표 결과에 따라 단체협약 조인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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