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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문]

서비스노동자들의 볼륨을 높이는 활동은 계속될 것입니다~!!

지난 11일(수) 제19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거가 있었습니다. 여러 언론에서는 이번 총선 결과를 두고 보수의 승리 등등 이런저런 판단들을 내놓고 있지만, 권력을 생산하는 유권자인 국민들의 선택이었기에 모두가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현 MB정권의 잇단 실정은 곧 민생파탄을 불렀고 야권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이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릴 높였지만 구호가 정책을 가렸고 결국 여대야소를 뒤집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평가가 중론입니다. 그러나 기회는 위기상황에서 찾아오듯 12월 대선은 또 다시 진보진영이 해 볼 만한 목표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우리가 유의미한 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은 통합진보당의 약진입니다.

민주통합당과의 야권연대를 주도했던 당사자로써 국회 내 교섭단체 구성 요건까지는 만들어 내지 못하였지만, 수도권에서 최초로 4명의 당선자를 내는 등 모두 13명의 국회의원들이 노동자 민중을 위하여 국회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연맹 또한 금번 총선과정에서 특별법 추진 등 당면한 입법과제를 완수하기 위해서 화장품판매노조 조합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입당과 세액공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바 있고, 우리 연맹의 정책과제에 동의하는 후보자가 출마한 지역에는 인력을 파견하여 선거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유통업종의 특별법 추진, 특수고용직군의 노동기본권 법제화, 감정노동의 가치의제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맹의 정책질의서를 야권단일후보들에게 발송하였고, 현재까지 여러 당선자들로부터 우리 연맹의 입법과제에 대하여 적극 지지함은 물론 국회 내에서 입법을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이는 그 동안 추진했던 연맹 정치사업의 실질적인 결과이자 성과입니다.

연맹은 지난 2월 2012년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의결된 사업계획을 힘차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그 것은 조직확대사업과 조직강화사업 그리고 정치사업입니다. 조직이 확대되고 강화되면 정치적 영향력이 커지게 됨은 물론 서비스노동자를 바라보는 외부의 시선도 매우 진지해질 것입니다.

2012년 변화하는 정치 상황속에서 전체 서비스노동자들의 불륨을 더욱 더 높이고 이를 토대로 연맹의 입법과제를 더디지만 반드시 쟁취할 것입니다. 그 첫 번째 발걸음이 다가오는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입니다. “투쟁없이 쟁취없다”라는 노동운동의 원칙을 다시금 되뇌이면서 앞서 투쟁하다 산화해 가신 선배노동자들의 정신을 생각합니다.

● 지금까지 걸어 왔던 길. 앞으로는 더 힘차게 전진합시다~!

● 다양한 업종의 서비스노동자. 더 크게 볼륨을 높입시다~!

● 서비스노동자 단결투쟁~! 우리가 사는 세상. 확 바꿉시다~!

2012년 4월 13일

위원장 강 규 혁

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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