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222.223.132) 조회 수 8578 추천 수 36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보도 및 취재 요청자료]


제 목 : 골프장 경기보조원 노동자성 인정은 당연하다!

■ 공정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단체)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지난 12월 11일[토] 저녁 MBC 9시뉴스에 방송된 내용입니다.

『● 앵커: 골프장 캐디나 학습지 교사 같은 이른바 특수직 종사자를 근로자로 인정하고 노동3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실제로는 근로자이면서도 신분은 사업자이기 때문에 발생했던 각종 부당 노동행위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기자: 경기도의 한 골프장 캐디들은 용역회사로의 전직을 거부하다 해고당하자 5달이 넘도록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 임미옥 (한원C.C 노조 부위원장): 9년 동안 일한 직장에서 그 위에 명시되어 있지도 않은 하얀 종이에 서명을 안 했다고 해서 이렇게 순식간에 잘릴 줄 몰랐죠.

● 기자: 법외노조이기 때문에 단체협약은 무시됐고 이에 항의한 노조위원장은 구속됐습니다. 10만명이 넘는 학습지 교사들도 노조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사실상 회사에 소속돼 임금을 받으면서도 개인 사업자로 취급되어 온 두 직종을 근로자로 인정해 최소한 노조법, 즉 노동관계조정법을 적용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노조법은 근로기준법과는 달리 임금에 준하는 수입으로 생활하는 사람도 근로자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노조법이 적용되면 노동 3권이 합법적으로 보장되지만 근로기준법에 의한 퇴직금이나 고용보험 혜택은 여전히 적용되지 않습니다.

● 유득규(재능교육 교사노조 위원장): 근로기준법 적용을 목표로 지금 나가고 있고요. 그것을 위해서 끝까지 한 방향으로 싸울 것입니다.

● 기자: 또한 노조의 교섭력 강화에 대한 사용자측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 전국적으로 4만여명에 달하는 골프장 경기보조원들은 노동자이면서도 노동관계조정법과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아서 부당하게 해고를 당하여도 복직이 어렵고, 산재를 당하여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열악한 처지속에 일하고 있습니다.


■ 현재 영업중인 대부분의 골프장들이 경기보조원들에 대한 근태관리등 사실상의 지휘, 감독을 행사하면서도 경기보조원 자치회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자신들과는 무관하다고 억지 주장을 하여 경기보조원들이 노동자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는 노동자성이 인정될 경우 경기보조원들이 노동조합을 설립하여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게 되고 또 회사측은 마음대로 해고할 수도 없는 상황이 오기 때문입니다.


■ 위의 내용처럼 지난 11일 방송되었던 MBC 9시뉴스에 따르면, 대검찰청 공안부에서조차 골프장 경기보조원들의 노동자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특수고용노동자'라는 명칭으로 부당하게 대우받았던 골프장 경기보조원들의 노동자성은 시급히 인정되어야 합니다.


■ 당 연맹은 다음과 같이 '경기보조원 노동3권관련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관련하여 취재를 다시한번 요청드립니다.

- 일 시 : 12월 27일[월], 오후2시
- 장 소 : 국회 헌정기념관
- 주 최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 연락담당자
- 민주노총 전국민간서비스연맹 교육선전국장 이성종(011-415-6383)
- 서비스연맹 전국골프장단일노동조합 준비위원회 사무국장 이영화(017-343-0264)
- 한원C.C 노동조합 편집위원 임선주(011-9090-6695)

  1. No Image 09Sep
    by
    2008/09/09

    [보도자료] '서서 일하는 서비스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제2차 대국민캠페인

  2. No Image 04Apr
    by
    2013/04/04

    [보도자료] (주)이마트 노사 기본협약서 및 합의서 체결!!

  3. No Image 20Mar
    by
    2008/03/20

    [보도자료] (주)재능교육에 의해 자행된 노조의 천막농성장 폭력침탈과 특수절도 규탄 기자회견!!

  4. No Image 10Nov
    by
    2016/11/10

    [보도자료] 1만 5천 서비스노동자들이 시국 총궐기에 나서다~!!

  5. No Image 14Apr
    by
    2015/04/14

    [보도자료] 4월 15일 패스트푸드노동자의 날 11:00 맥도날드 신촌점 한국 공동행동~!!

  6. No Image 05Mar
    by
    2005/03/05

    [보도자료] UNITE-HERE 국제연대투쟁단 보도자료

  7. No Image 23Sep
    by
    2008/09/23

    [보도자료] ‘경남 마산시 대우백화점. 계산대 여직원들을 위해 각 층마다 의자를 비치해!

  8. No Image 09Dec
    by
    2011/12/09

    [보도자료] ‘서비스노동자 삶의 질 실태조사 결과’ 및 ‘노동시간과 건강영향조사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9. 12Mar
    by
    2015/03/12

    [보도자료] 감정노동 네트워크 출범~!!

  10. No Image 06Nov
    by
    2012/11/06

    [보도자료] 감정노동 산업재해 인정을 위한 산재법 개정안 입법발의~!!

  11. No Image 17Dec
    by
    2012/12/17

    [보도자료] 강원랜드노동조합, 2012년 임금협약 직권조인!!민주노총 탈퇴!!

  12. No Image 02Apr
    by
    2008/04/02

    [보도자료] 고객-서비스노동자-기업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만들기 캠페인!!

  13. No Image 27Nov
    by
    2007/11/27

    [보도자료] 고령축산물본부 서울 상경투쟁

  14. No Image 25Jun
    by
    2007/06/25

    [보도자료] 골프장 경기보조원 노동법 보호를 왜곡하는 골프장경영협회 규탄 공동기자회견!!

  15. No Image 15Dec
    by 연맹
    2004/12/15

    [보도자료] 골프장 경기보조원 노동자성 인정은 당연하다!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