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소송에 대법원 판결이 30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5년이나 늦게 예고된 것은 대법원의 재판거래로 인한 것으로, 시민들은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판결이 늦어지는동안 전범기업 <신일철주금(현 신일본제철)>의 사죄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의 원고 4명 중 3분이 돌아가셨습니다.
이렇듯 대단히 중요한 판결이라서 시민단체들이 계속해서 대법원 앞 릴레이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판결일인 30일 하루 전인 29일, 항의엽서를 대법원에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