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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직접고용 쟁취할 때까지 민주노총은 함께할 것”


잡월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직접고용 쟁취를 위해 단식 농성 투쟁을 한지 8일째인 11월 28일 오후민주노총은 결의대회를 열어 투쟁 중인 공공운수노조 한국잡월드분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직접고용 쟁취를 위한 투쟁을 전 조직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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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날 모인 조합원들에게 “가장 최일선에서 자회사를 저지하기 위해 힘있게 싸우고 있는 잡월드 동지들과 함께 힘을 모으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그것이 정부기관부터 제대로 진행되도록 잡월드 동지들과 함께 자회사를 저지하고 정규직화를 쟁취하자.”고 말했습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 또한 “한국잡월드 비정규직 노동자가 곧 민주노총이다. 민주노총이 반드시 직접고용 쟁취를 책임지겠다.”라고 여러 번 힘주어 말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경기본부장, 엄강민 금속노조 부위원장도 이날 단상에 올라 한국잡월드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영희 공공운수노조 한국잡월드분회장은 “매일 11시면 직접고용 지원서를 가지고 대통령을 만나러 간다. 단식 중인 조합원이 말했다. 직접고용 지원서는 종이조각이 아니고 50kg, 60kg, 70kg짜리 무게다. 우리가 이 한 몸을 걸고 투쟁하고 있기 때문이라 했다. 우리는 그렇게 싸우고 있다. 우리는 상시지속업무, 필수유지업무, 생명안전업무를 7년째 해왔다. 그런데 우리가 왜 자회사로 가야 하는가.”라고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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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월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직접 쓴 직접고용 요구서는 이날도 청와대에 가닿지 못했습니다. 이날 청와대 앞 결의대회에 모인 800여 명의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한국잡월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직접고용 요구서를 제출하기 위해 청와대로 향했으나 경찰 병력에게 가로막혔습니다. 12월 1일 민중대회에서 다시 모여 ‘비정규직 철폐’와 ‘직접고용 쟁취’를 외칠 겻을 결의하며 이날 집회는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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