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코웨이CS닥터노동조합이 임시대의원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코웨이CS닥터노조는 지난 4월 16일, 60여일 가깝게 "검토"중이었던 노조설립 필증을 받았습니다.
필증 교부이후, 전체 대의원 성원 60명 중 60명 전원이 참석하여 임시대의원대회를 기세있게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
임시대의원대회에는 서비스연맹 박경수 법률원장, 강병찬 조직국장, 가전통신산별서비스 노동조합 간부들이 함께했습니다.
박경수 법률원장은 앞으로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이 가야 할 길과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할지에 대해 명쾌한 강연을진행하였습니다. 노동조합 활동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코웨이노조 대의원들이 가장 관심있는 내용이어서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강병찬 조직국장은 “청호와 SK매직 사례를 봤을 때 쉽지만은 않은 투쟁이었지만 조합원들의 단결로 충분히 이겨내었다. 코웨이노조도 단결된 힘으로 헤쳐나가자. 앞으로 서비스연맹이 함께 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코웨이노조는 노조설립필증 투쟁을 서비스연맹과 함께 진행하며 가전통신 산별 가입을 고민중입니다.
가전통신 산별 가입 전환투표는 5.15일 정도 조합원 총투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본격화될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조의 앞날에 많은 관심과 연대바랍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