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통일트랙터 미 대사관 앞 출정식

“미국놈들이 뭣인디 판문점선언을 가로막어.”

“나가자! 통일트랙터야, 분단의 선을 넘자! 통일품앗이로 조선의 땅을 갈자!”

“품앗이 한다는데 제재가 웬 말이냐, 품앗이를 허가하라”

4월 26일, 대북제재 해제! 통일품앗이 실현을 위한 통일트랙터 출정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부지깽이도 뛴다는 농번기에 농민분들이 트랙터를 끌고 미대사관 앞으로 모였습니다. 판문점 선언 1주년을 앞두고 남북관계 개선에 훼방을 놓고 있는 미국을 규탄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합니다.

기어이 우리 손으로 미국의 방해를 물리치고, 통일트랙터로 대북제재의 벽을 넘읍시다.

웅덩이를 메우고, 거친길도 헤쳐가는 트랙터의 기세로 오늘부터 본격적인 자주평화 대행진의 길을 갑시다.

전국가전통신서비스, 전국택배연대, 전국학비, 마트, 밀레니엄힐튼서울호텔, 부루벨코리아 동지들 함께 하였습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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