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노동시간 단축 정책마저 포기하면서, 주 최대 52시간제를 위반하는 30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처벌을 유예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탄력근로제 기한을 확대하는 노동개악이 여의치 않자, 주 52시간제 확대를 우선 막겠다는 것입니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개악도 모자라, 노동시간 단축 정책마저 포기한 문재인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11월 20일, 전 조직 출근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서대문역에서는 마트산업, 전국가전통신,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 브링스코리아민주 동지들과 전교조도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