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 민주노총, 밀레니엄힐튼노조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간담회

by 서비스연맹 posted Mar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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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관광사업장들은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고 길게는 두달, 세달 휴직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동조합이 없는 객실청소 등 하청노동자들은 보호받지 못한채, 실업급여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8일 문재인대통령이 주재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제주체 초청 원탁회의”에 참석했던 민주노동조합총연맹 김명환위원장님이 어려움에 처한 사업장을 순회중입니다.

오늘은 밀레니엄힐튼서울호텔을 찾아 노동조합 집행부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 해법에서 “해고”는 절대 없어야 되고, “해고”는 하지 않겠다는 정부, 경영자들의 선언이 있다면 민주노총도 교섭을 통해 고통분담을 논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많은 국민적지지가 절대적이기에 민주노총은 다음 주부터라도 모든 역량을 모아 여론조성사업을 위해 나섭니다.

 

코로나19. 세계적 재난이라고 합니다. 

사용자들과 경총이, 이 재난시국을 이용하여 노동자들에게는 사형이나 다름없는 “해고”를 해법의 하나로 이용하려 한다면 절대 용납해선 안되겠습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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