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환노위 고용법안 소위가 진행되는 날, 노조파괴법 박살내자!

by 서비스연맹 posted Dec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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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노동개악 저지 투쟁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환노위 고용법안소위가 진행되는 날입니다. 백화점면세점노조, 마트노조, 가전통신노조가 이른아침부터 함께했습니다. 

 

국회 앞 경찰은 방역예방을 명분으로 수십명씩 몰려다니면서 피켓을 든 1인시위도, 현수막을 거는 행위도, 하지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촛불의 명령을 시행하라고 180석을 만들어준 국민들에게 정부는 노동조합 파괴법을 내밀고, 일하다가 사람이 더 이상 죽지 않게 하자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를 명분으로 국회 앞 인도에 펜스를 설치하고, 국회 곳곳에 경찰병력이 가득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방역이 중요하다면,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민주노총의 1인시위를 막아나서면 안됩니다. 4명이서 피켓을 들고 걸어다녀도 방역지침 위반이라며, 민주노총의 집단행동을 막아나서고 있습니다. 

 

코로나보다 과로사가 더 무섭다는 택배노동자들에게, 코로나보다 굶어죽게 생겼다며 노동조합 할 권리를 외치고 나선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국제기준을 40년이 지나서야 지키겠다고 나서면서, 오히려 노동조합의 힘을 무력화시키는 꼼수를 부려서는 안됩니다. 

 

민주노조를 지키는 일, 근로기준법이 있어도 보호받지 못하는 모든 노동자들.

매일매일 퇴근하지 못하고 일하다 죽고 다치는 노동자들을 위해

민주노총이 나섭시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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