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설명절 의무휴업 변경 반대! 강동구청 규탄 노동자-상인 기자회견

by 서비스연맹 posted Jan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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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연맹과 마트노조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의무휴업을 설 명절 당일로 바꾸려고 하는 강동구청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에서 함께해주셨습니다. 

 

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는 취지에 맞게 의무휴업일을 변경하면 안된다는 의견을 전달하자 강동구청은 "노동자들 의견수렴 없이 변경해도 조례상 문제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사용자들 입맛에 맞는 조례를 만들어놓고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의무휴업은 유통업 노동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기자회견 이후, 노동자들 무시하는 강동구청과 면담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본부는 구청관계자들에게 강력히 항의하여 내일 4시까지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서울본부와 강동지회는 내일 오후4시에 답변을 듣기위해 다시 강동구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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