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동지들 힘내라! 투쟁!”
“더 이상 죽을 수 없다 윤석열 정권 퇴진시키자!”
13일 광화문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서비스연맹이 주관하는 양회동 열사 추모 촛불문화제가 신민시 조직국장의 사회로 힘차게 진행됐습니다.
김광창 서비스연맹 사무처장님은 윤석열 정권은 검찰독재를 넘어 국민박해정권이라고 못박았습니다.
또한 처절하게 싸우지 않으면 국민들의 희생이 커질 것이니 양회동 열사의 염원대로 윤석열 퇴진을 위해 마음을 다해 싸우자고 호소했습니다.
민중가수 임정득 동지는 인간답게 살기 위한 투쟁을 범죄화하는 윤석열 정권과 자본, 우리가 내어 주어도 그들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마음을 모아 투쟁하자며 노래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창배 대리운전노조 교육국장님은 죽음의 현장을 삶의 현장으로 만들어 온 양회동 열사와 건설노조가 시작한 투쟁을 승리로 이끌자고 외쳤습니다.
이어 정민정 마트노조 위원장님은 화재로 집을 잃어 동료 조합원들의 도움을 받았던 조합원이 전달한 투쟁기금을 건설노조에 전달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양회동 열사 추모하고 투쟁을 결심하는 자리에 관광레저산업노조, 학교비정규직노조, 마트노조, 가전통신서비스노조, 돌봄서비스노조,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 배달플랫폼노조, 대리운전노조, 농협유통노조 조합원 동지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본을 등에 업고 온 국민을 박해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두고는 인간답게 살 수 없습니다. 퇴진을 실현시키기 위힌 7월 총파업 투쟁, 하반기 투쟁에 서비스노동자들이 앞장섭시다! 투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