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 월급빼고 다 올랐다!올려라 최저임금! 서비스연맹 최저임금 노동자대회

by 기선옥 posted Jun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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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노동자들의 외침 "최저임금 대폭 인상하라!"

 

월급빼고 다 올랐다!올려라 최저임금! 서비스연맹 최저임금 노동자대회가 6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진행했습니다.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님은 개회사를 통해 "서비스연맹 노동자들은 거의 대부분 최임 노동자이다. 물가가 너무 올라서 가족들과 외식하기도 눈치가 보인다. 이는 자영업자들 생계와도 연결된다."고 했습니다. 

 

이는  최근 서비스연맹 조합원 1,25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88.6%가 지출이 늘어 가계 경제가 어려워졌다고 밝혔고,  물가 상승으로 소비를 줄이려는 항목 순위로는 외식비가 제일 많은 답변이 나왔고 뒤를 이어 식료품비, 의류비, 문화생활비 순으로 이는 자영업자들의 사업과 연관되는 지출입니다.  저임금은 자영업자들에게도 타격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한 시간은 1만 2천원이 되어야한다. 우리 삶의 한시간, 소중한 가치를 인정받자. 오늘 투쟁이 민주노총 7월 총파업의 도화선이 될 것이고 윤석열 정권과 한 판 맞짱을 뜨는 그 투쟁을 힘차게 열어내자!”고 했습니다. 

 

김수정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최저임금 관련 주요 이슈와 최저임금위원회 활동 보고를 일기예보 형식의 영상으로 알렸고, 돌봄서비스, 학교비정규직, 마트, 콜센터 노동자들이 힘찬 발언과 개사곡, 율동, 연주 등을 통해 최저임금 대폭인상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유쾌하고 즐겁게 알려냈습니다.

 

진보대학생넷에서 연대하는 공연을 준비해주었고, 상징의식을 끝으로 대회는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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