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대구지역 특수고용노동자들의 생계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대구시청 앞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민주노총대구본부와 대구지역특고노동자대책위가 함께 했습니다. 노동법에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특수고용노동자들이 재난 앞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일을 하는 노동자여도, 근로기준법 보호를 받을 수가 없는 것이 특수고용노동자들의 현실입니다.
재난 앞에서 누구나 차별없이 보호받아야 합니다.
전국대리운전노조 대구지부, 방과후강사노조 대구지부, 가전통신서비스노조 코디코닥지부에서 참석하여 어려움을 호소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현장 발언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