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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의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에게 가혹했던 2020년을 이겨내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조합원 여러분의 새해를 축하합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신자유주의식 사회안전망의 취약함, 고용과 생존의 불평등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서비스연맹의 모든 조직들은 무기력에 빠지지도 않았고, 주저함도 없이, 조합원의 생명과 안전,

고용과 생존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방과후강사를 비롯한 특고 동지들의 생존을 위한 처절한 투쟁과 노조필증쟁취, 택배동지들의 과로사투쟁과 임박한

생활물류서비스법 쟁취, 코웨이 동지들의 정규직 전환투쟁승리, 구조조정에 맞서 밀레니엄힐튼 동지들의 투쟁과 승리, 홈플러스동지들의 중단없는 매각저지투쟁, 전태일3법과 전국학교비정규직의 10만입법발의 성사,

온라인으로 진행한 전체조합원 의무교육과 올해 처음 진행한 노동운동가전문가과정,

업종산별강화와 연맹의 미래전략준비사업 등 10만 서비스연맹조합원들은 

가장 어려운 조건에서도 거침없는 투쟁으로 전진하였습니다. 

 

2021년은 2022년 대선을 앞둔 해이고, 스무 살 서비스연맹의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첫해이기도 합니다. 

이 순간에도, 방과후강사 동지들과 전국학교비정규직동지들이 해를 넘겨 투쟁을 하고 있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쟁취를 위한 투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집권여당의 이명박근혜 사면론은

노동자민중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그들의 정권연장을 위한 정치가 진행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은 누군가 대신해주지 않습니다.

오로지 우리의 조직역량과 정치역량을 키웠을 때에 가능합니다.

그 중심고리는 <세상을 바꾸는 업종노조의 건설•강화>, <11월 총파업총력투쟁 성사>에 있습니다.

기업을 넘어 업종으로 지역으로 단결하고, 조합원의 절박한 요구를 모아서 강력한 투쟁으로 모아낼 때,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이 더 가까워 질 것입니다.

스스로의 힘을 믿고, 나서는 문제를 자력돌파했던 서비스노동자들은 반드시 2021년에도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서 2021년도 모두 열심히 살아갑시다.

조합원여러분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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