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입니다.

8.15전야제이자 7박 8일동안 전국 곳곳을 누볐던 통선대 동지들과 함께한 결의대회, <2019 자주통일대회>를 힘차게 진행하였습니다. 대회 마지막에는 조선일보 폐간을 외치며 행진까지 마쳤습니다. 

 

예속과 자주의 갈림길에서 오직 민중의 단결 투쟁만이 희망입니다. 

서비스연맹은 기간에 일본대사관 앞 노동자 릴레이 행동, 현수막 게시, 'NO!아베' 인증샷 찍기, 마트노동자들은 일본상품 안내 거부를, 택배노동자들은 유니클로 배송 거부를 선언하며 자주의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장서왔습니다.

 

아베 규탄 촛불 1인 시위를 서울 곳곳에서 진행하며, 촛불로 사람들을 모아내고, 분노한 국민들과 함께 친일적폐 청산에 앞장서왔습니다.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날이 될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나쁜 정권을 끌어내렸던 촛불이, 이제는 기나긴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한 여름에도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내일 서비스노동자들이 앞장서 8.15전국노동자대회와 아베규탄 10만 촛불 집회를 성사시킵시다! 

내일 광화문에서 만납시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