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이륜차 배송서비스를 중심으로 생활물류서비스 발전법 제정효과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라고 하는 스타트업 기업 1천여 개가 함께 하고 있는 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서비스연맹에는 퀵서비스, 배달서비스 노동자 등 이륜차 배송서비스 노동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법적 사각지대에있는 이륜차 배송서비스 노동자들을 생활물류산업으로 규정하고 법률적 근거를 만드는 사업법이 현재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의 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되어 있습니다.

이 법의 의미와 효과에 대해서 이륜차 배송서비스 노동자는 물론 업계의 입장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퀵, 배달 등 이륜서비스산업은 제도화된 바가 없다보니 노동자의 열악한 처우가 당연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생활물류서비스법을 통해 이륜서비스 특히 배송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산업에 있어 사용자 의무와 노동자 안전과 보호 방안을 규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 생활물류노동자에게 생활물류서비스법이 어떤 의미이고 왜 중요한지 제대로 알려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