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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경마공원 기수였던 문중원 열사는 지난해 11월 29일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문 열사는 유서에서 마사회와 마주, 조교사의 부정한 지시와 갑질, 마사대부심사 부조리 등을 고발했습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2005년 개장 이래 7명의 기수와 조교사가 부정경마 비리를 고발하며 자결했지만, 지금껏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상태입니다. 민주노총은 열사대책위를 구성하여 함께 대응하고 있습니다. 

 

1월 15일, 문중원 열사가 돌아가신지 48일, 유가족들이 서울에 올라와서 투쟁한지 9일째입니다. 

열사는 아직도 땅에 묻히지 못하고 정부종합청사 농성장 옆 운구차에서 이 투쟁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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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규명, 책임자처벌이 설 전에는 해결 되길 바라며, 민주노총은 매일 청와대 행진과 촛불집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비스연맹과 정부종합청사에서 농성하고 있는 톨게이트 노동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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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추모 문화제가 진행되었습니다. 공기업이라는 마사회에서 일면 화려해보이는 경마기수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선진경마제도라는 미명하에 경쟁으로 내몰고 성과가 없으면 수입도 없는 상황과 수많은 부조리 속에서 사건이, 사람의 죽음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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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는 반복되는 죽음의 명확히 책임을 져야 합니다. 면허발부를 무기삼아 기수를 상대로 갑질을 하고, 각종 비리로 얼룩져 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민주노총 차원으로 결의대회를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사]민주노총, 문중원열사 대책위 구성 

http://m.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251115

 

[교육지] 마사회의 갑질과 부조리가 만든 타살, 문중원열사의 죽음 

http://nodong.org/7623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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