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속변호사 노동조합은 안정적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한 변호사 충원 등을 요구하며 김천에 위치한 법률구조공단 본부 앞에서 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변호사노조는 지난 해 12월 18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되고 2020년 2월 3일부터 전면 총파업을 예고하였습니다. 다만 합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추가 교섭을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교섭에 아무런 진전이 없자 예정대로 2월 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