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현장소식


조회 수 32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6월 9일 오후 4시, 탑골공원 앞에서 '경기보조원 노동3권 쟁취 서비스연맹 결의대회'가 힘차게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연맹은 경기보조원 '노동3권 쟁취'를 위한 법 개정투쟁 및 노동탄압 분쇄를 위한 투쟁 돌입을 선포하였다.

유성-실크리버-익산-스카이밸리-한성으로 이어지는 투쟁보고가 진행되고, 파업 투쟁을 가열차게 진행하고 있는 익산 동지들이 선보인 능숙한 율동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정말 노조 결성한지 한달된 노동자들이 맞는지 의아해 할 정도였으며, 스카이밸리 동지들은 앙증맞은 율동으로 집회참석자들을 흥겹게 했다.

민주노총 홍준표 부위원장, 민주노총 경기본부 김수환 위원장의 투쟁지지 연설과 특수고용노동자로 있는 재능교육의 정종태 위원장의 투쟁연설이 이어졌다.  이번 투쟁선포식을 계기로 경기보조원 노동3권 쟁취를 위해 서울상경투쟁을 결의한 한성의 이영화 동지의 투쟁발언은 모두에게 깊은 감명과 투쟁의지를 확인시키는 자리였다.

예상외로 집회시간이 길어져 노사정위원회를 거쳐 교보빌딩앞까지의 행진은 취소되었다. 당일 가두행진을 막겠다는 경찰은 행사장 주위에 전경들을 배치해 두고 있었다,

이제부터 개별적으로 진행된 투쟁을 중앙으로 모으고 시급한 경기보조원 노동3권 쟁취를 위해 가열차게 투쟁을 전개할 때이다. 힘든 여건속에서도 적극적인 연대를 위해 달려와주신 동지들에게 뜨거운 연대의 정을 보냅니다.

이후 연맹은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위해, 전국 200여 골프장에 일하고 있는 4만명에 이르는 경기보조원들의 노동자성 쟁취를 위해 향후 가열찬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 노사정 공익위원안을 전면 거부하며, 완벽한 노동3권 쟁취를 위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 관련 기관앞 집회 및 농성에 돌입할 것이다.
- 6월 국회 입법에 맞춰 경기보조원 노동자성 인정 국회의원 서명촉구 운동에 돌입할 것이다.  
- 현재 경기보조원뿐만 아니라 골프장 노조에 대한 노동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한성C.C/스카이밸리C.C/익산C.C/유성C.C/실크리버C.C/남여주G.C 사업주에 대한 규탄 투쟁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다.


참석노조 : 익산/유성/실크리버/한원/남여주/선운필로스/스카이밸리/한성/뉴코아/현대백화점/롯데미도파/캡스/동원F&B/힐튼호텔/한진관광/코코스/서울온천/재능교육/건설운송노조


  1. 10Jun
    by
    2010/06/10

    대구/경북 지역본부 출범

  2. 10Jun
    by
    2010/06/10

    <노동과세계>민주노총 “노동부 ‘타임오프매뉴얼’ 즉각 폐기하라”

  3. No Image 09Jun
    by
    2010/06/09

    <매일노동뉴스>(서비스연맹 토론회)백화점 화장품 판매직노조 가능성 확인돼

  4. 08Jun
    by
    2010/06/08

    화장품 노동조합 성과와 한계, 발전 전망 모색을 위한 토론회

  5. 07Jun
    by
    2010/06/07

    <노동과세계>"참교육 지키겠습니다, 전교조를 지키겠습니다!"

  6. 04Jun
    by
    2010/06/04

    <노동과세계>최저임금 동결선언 경영계규탄, 민주노총 농성돌입

  7. 04Jun
    by
    2010/06/04

    [45차 영업시간제한 정기선전전]롯데스퀘어 부천점

  8. No Image 03Jun
    by
    2010/06/03

    6.2지자체-교육자치선거서 MB-한나라당정권 심판

  9. 03Jun
    by
    2010/06/03

    <노동과세계> 6.2지자체-교육자치선거서 MB-한나라당정권 심판

  10. 03Jun
    by
    2010/06/03

    <노동과세계>야권단일후보들의 승리!

  11. 03Jun
    by
    2010/06/03

    <노동과세계>곽노현,김상곤 교육감 당선. MB교육 사실상 심판

  12. No Image 03Jun
    by
    2010/06/03

    곽노현,김상곤 교육감 당선. MB교육 사실상 심판 및 야권단일후보들의 승리!

  13. 01Jun
    by
    2010/06/01

    <노동과세계>불교계 '4대강 중단' 문수스님 소신공양 뜻 잊지 않겠다

  14. 01Jun
    by
    2010/06/01

    <노동과세계>'4대강사업 중단하라' 유서 남기고 문수스님 분신

Board Pagination Prev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267 Next
/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