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C.C 노조는 주차장내 천막농성장 앞마당에서 조합원 및 연대단위등 100여명의 모여 한원C.C 투쟁 100일 기념 및 승리기원제를 가졌다.한원C.C 노조는 주차장내 천막농성장 앞마당에서 조합원 및 연대단위등 100여명이 모여 한원C.C 투쟁 100일 결의 및 승리기원제를 가졌다.

오전 9시. 민주노총 이상무경기도본부장의 교육이 있었다.
이자리에서 이상무본부장은 민주노총의 하반기 총파업투쟁을 설명하고 그 투쟁에 한원동지들이 함께하여서 모두가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어가자고 하였다.

오전 11시. 푸짐한 고사상을 앞에두고 연대단위동지들의 덕담들과 격려의 말이 이어졌고, 한원동지들의 소망과 기원을 담은 글들이 적힌 흰종이가 소지되어 불에 타올라 하늘을 향해 날아올랐다.
지금까지의 100일투쟁보다 더 힘들지도 모르는 앞으로의 투쟁을 끝까지 질기게 싸워보자고 결의하면서 승리기원제를 마쳤다.

이날 투쟁 100일 승리기원제에는 서비스연맹의 임종우부위원장이 참석하였고, 기아자동차선봉대, 경기도건설노조, 수원지구협 그리고 민주노동당 권선지구당, 용인갑지구당, 오산,화성지구당동지등이 함께 하였다.

한원동지들은 기원제가 끝난후 이틀간의 휴식을 가진후 향후 투쟁을 준비하기로 하였고, 연대단위동지들이 천막농성장을 1박2일동안 사수하기로 하였다.

민주노조 사수!
용역전환 저지!
부당해고 철회!

[사진은 지난 9월 사측에 의해 강제철거된 천막을 연대단위동지들과 다시 설치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