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목) - 25(금) 경기주 여주 남한강 일성콘도에서 30여명의 동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보조원 노동3권 쟁취를 위한 서비스 연맹 토론회'가 열렸다.
한원CC, 리츠칼튼CC, 한성CC, 스카이밸리CC, 여주CC, 남여주GC, 상록파크랜드,
유성CC, 실크리버CC에서 경기보조원 조합원들과 간부들이 참석했고, 민주노총
비정규실, 경기도본부에서 담당 국장들이, 연맹에서는 위원장, 조직국장,
정책국장, 총무국장이 참석하여 열기를 더했다.
한성 261일 투쟁 비디오 시청, 화물연대 투쟁사례(운송하역노조 조직쟁의국장),
경기보조원노동3권 투쟁 방향(연맹 정책국장), 한원단협투쟁사례(한원 사무국장)
발표가 있었으며 각 단사별 현황과 투쟁보고를 듣고 향후 전반적 투쟁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연맹 또는 총연맹 차원의 대정부 법률개정투쟁, 단사별 간부교육 강화,
경기보조원 투쟁사업장 지원, 연대투쟁 등 여러 방안이 제출되었으며 경기보조원
조직화 방안, 토론회 성과를 투쟁으로 이어갈 논의틀 등 과제도 제시되어 풍족한
토론회가 되었다.
밤 12시 연맹 위원장의 마무리 발언으로 토론회를 마치고 흉금을 터놓는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근처에서 대의원대회를 하던 현대백화점노조 간부들과
경기도본부장이 함께 하여 투쟁의 결의를 다졌다.

* 연맹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6-01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