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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8일) 오후 12시 20분경 사측은 또 다시 40여명의 직원들을 동원하여 호텔 앞 천막농성장을 침탈하였습니다....오늘 (18일) 오후 12시 20분경
사측은 또 다시 40여명의 직원들을 동원하여
호텔 앞 천막농성장을 침탈하였습니다.

조합원 불과 8명이 로비 앞에서
투쟁가를 틀어놓고 피켓시위를 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사측은 신안그룹 회장이 온다며 투쟁가를 꺼달라는 요구를 하였고, 노조에서 자진해서 음악을 끈 채 조용히 침묵시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천막 주변에 모여있던 조합원들은
또다시 직원들 3-4명씩에 둘려싸여 호텔 마당 밖으로 끌려나왔고
나머지 직원들이 천막과 이불, 난로, 발전기 등 조합 물품을 모조리 들고가 버렸습니다.

호텔리베라노조는 지난 12월 10일 두번째 천막농성장 침탈 이후
11일 다시 천막을 설치하여 농성을 계속해 왔습니다.
사측은 빼앗아간 천막과 조합의 기물을 돌려달라는 요구를 묵살하여 노조는 어제(17일) 강남경찰서에 절도죄로 회사를 고소하였습니다.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그것도 다음주 23일, 민주노총 서울본부가 교섭권을 위임받아
첫 교섭을 진행하기로 한 일정이 잡혀있음에도 불구하고,
겉으로는 성실히 교섭에 응하겠다더니 또 다시 천막을 강제침탈해간 박길수 대표이사는 진정 이번 사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조금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우리 노동조합은 오늘의 사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후 다시 농성장을 설치하는 등 보다 강력한 투쟁을 계속할 것입니다.
박길수 대표이사와 신안그룹의 노조말살 책동을 완전 뿌리뽑을 때 까지 우리의 투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동지여러분, 다시한번 연대를 호소합니다.
호텔리베라노조의 민주노조 사수투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동지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십시오!!!


[게시판 글을 그대로 옮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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