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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리버CC가 파업돌입 직전, 극적으로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그것도 노조측 요구가 전폭적으로 반영된 나아가서 경기보조원을 근로자로, 조합원으로 인정한 단협안이 체결되어 향후 경기보조원 노동3권 쟁취투쟁에 커다란 추진동력으로 작용될 것이 확실시된다.
주된 내용을 보면

- 경기보조원 월1회 유급휴가
- 경기보조원 사고시 80% 임금보전
- 개인이 납부하던 상해보험을 회사가 일괄납부

- 정직원 임금 20% 인상
- 계약직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
- 용역도입시 사전에 노조와 합의
- 노사동수로 징계위 구성, 과반수로 징계결정
- 조합활동 보장으로 정기총회 1회, 임시총회 2회, 정기대대 1회, 임시대대 2회, 분기별 조합원교육 2시간씩, 신입사원 교육때 조합교육 2시간

사측에서는 노무사를 2명이나 사들이고, 조합이 파업에 들어간다고 할 때 용역깡패 150명을 계약했다는 소문이 돌고, 회사진입로에 2개월간 집회신고를 내는 등 갖은 수를 썼지만 결국 노동자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
연맹 주최로 서울 탑골공원에서 경기보조원 노동3권 쟁취 결의대회를 하던 시간에 이와 같은 단협체결의 커다란 성과를 냈으며 아무리 법원이, 골통 자본가들이 경기보조원은 노동자가 아니라고 우겨도 우리 스스로가 단결하여 투쟁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평범한 교훈을 다시금 새기게 된다.
골프장 노조 특히 경기보조원 동지들 힘냅시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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