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민주노총 부산본부, '제대로 된 부산사회서비스원 설립하라'

by 서비스연맹 posted Sep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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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의 이권을 위해 부산사회서비스원 설립을 포기, 무산시킨 부산시를 규탄한다!

 

9월 8일,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부산시청광장에서 제대로 된 부산사회서비스원 설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부산시는 2018년도부터 준비하던 이 사업을 2019년, 2020년에 설립예산을 편성하지 않았고, 국비 10억원 지원이 결정 났음에도 보건복지부 공모에 참가하지 않아 설립이 무산되었습니다.

 

너무나 비상식적인 부산시의 행태는 8월 27일 언론보도를 통해 그 배경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요양시설 민간사업자 출신인 부산시 보좌관이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반대하는 업계의 이익을 대변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명백히 이해 충돌의무를 위반한 것입니다.

 

부산시는 시정농단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철저히 진상을 규명, 책임자를 처벌해야 하며 사회서비스원이 정상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바로잡아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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