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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 세균부대 철거!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부산 감만동 8부두 미군부대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고 한반도 통일을 가로막는 미국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동지들이 모였습니다. 서비스연맹 김기완 수석부위원장, 김광창 사무처장, 마트, 택배, 대리, 학비노조에서 함께했습니다.

 

수많은 노동자들이 일을 하고 아이를 키우고 가족들이 생활하는 곳에, 세균무기 실험실이 있습니다. 극소량만 유출되어도 상상하기 힘든 일이 벌어지는 세균무기 실험실에 미국땅도 아닌 이곳에 버젓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철거를 요구해도, 정보공개를 요구해도 아무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는 것이 한미동맹의 민낯이다 오늘 민주노총은 이나라 곳곳에서 한국 민중들을 짓누르고 있는 한미동맹 존재의 이유를 묻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남과 북이 만들어가는 평화, 번영 통일의 길 막고 있는 것이 주한미군과 한미동맹이다 남북관계 긴장을 빌미삼아 과거사 청산은, 배상은커녕 이제 경제보복까지 일삼는 일본제국주의의 군대마저 한반도 땅에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며 미국의 민낯을 알렸습니다.

 

4년째, 성주에서 사드 철거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소성리에서도 연대투쟁에 나섰습니다. 남북평화에 훼방놓고 끊임없이 대결을 조장해오고, 일본의 재침략을 오히려 독려하는 미국에 맞서, 성주에서, 김천에서, 평택에서 함께 싸워나가겠다는 연대투쟁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국진보연대 문경식 상임대표는 이 땅의 미군부대를 청산하고 자주와 평화 시대를 만들기 위해 민주노총이 나섰다 근본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노동자, 농민, 빈민 문제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자주 평화 통일의 시대, 노동자들이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11월 대투쟁에 나서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노총 김재하 부산본부장은 노동자들 싸움의 끝에 누굴 만날까 생각해보면 미국이다 그 미국을 지탱하는 것이 달러와 군사력인데, 그 군사력이 이 부산일대에 들어와 열차를 타고 전방으로 올라간다고 밝혔습니다. “저절로 나가는 제국주의는 없다 분단과 전쟁으로부터 가장 피해받는 것이 노동자이고 가장 힘있는 것이 민주노총이다 오늘은 노동자의 이름으로 이 투쟁을 하겠다는 것이 오늘의 출발점이다라고 결의대회 취지를 밝혔습니다.

 

한반도 평화 번영 통일의 길을 막고 있는 미국에 맞서 싸우겠다고 노동자들이 나섰습니다

노동자들의 힘으로, 한반도 땅의 주인된 권리를 찾아나갑시다.

미국을 극복하고, 분단과 착취의 굴레를 기필코 우리의 힘으로 벗어던집시다.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 새세상을 투쟁으로 만들어갑시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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